담배는 기호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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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기호품이 아니다!

담배.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티비에선 관련 토론이 진행중이다. 옹호론자의 논리는 변호사의 말이라고 해도 대체로 논리적이지 못했다.

글쎄.. 담배값 인상과 담배로 인해 거둬 들이는 세금.. 이런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난 개인적으로 담배를 못 끊는 사람들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뭐, 우리 아버지도 끊었다고 하시며 몰래몰래 피우시지만.. 가족은 제외다.. 우하하~)

일상 생활에서 내가 싫어하는 몇 가지 부류.
길을 걸어갈 때 내 앞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을 거의 증오까지 한다. 한 30~40 미터 전방까지 해당된다. 금연 건물인 회사 건물에서 피는 사람들, 화장실에서 피는 사람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며 피는 사람들, 공중전화를 사용하면서 피는 사람들.. 모두 싫어한다.

가장 날 열받게 하는 사람은 길을 걸으며 담배를 피는 사람이다. 따라가서 따귀를~ 으흐흐흐…

헌데 무척 감정적인 문제인게, 내가 별로 정을 안 갖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엔 경멸하듯 하지만 좀 친근한 사람들에겐 그런 것을 느끼진 않는다. 그냥.. 담배연기를, 사랑하는 가족에게 영화속 건달이 먹이감(-_-)에게 뿜어내듯 뿜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라고 말해줄 뿐이다.

이렇게 글을 썼으나… 나 또한 담배를 폈었다. 대학 4학년 때, 처음 피기 시작하여.. 중간중간 잠시 안폈던 적도 있었지만 작년 초 까지 조금씩 피곤 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옆 자리의 사람이 기침하는 것을 본 후, 원래 30대가 되면 안피려고 생각 하기도 했고 해서 그 다음 날로 끊었다. 끊은지 20개월 정도 지난건가..?

한 만 5년 정도.. 나는 별로 오래피지 않아서(거기다 좀 늦게 시작했지..) 그런지 쉽게 끊었지만, 안 끊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과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인지… 또한 타인도…

* 흡연자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하지만 담배는 기호품이 아닙니다. 커피의 향은 타인에게 카페인 중독을 일으킬 수 없으나 담배 연기는 타인에게 심각한 육체적 해를 입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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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끊어야하나..

나는 여친생긴후에 여친이 나에게 담배좀 끊으면안될까? 내지는 담배냄새를 나는너무싫어하는데..

하는 가벼운말을듣는순간 끊을려구 생각중인데.. 작은선물로..

에생각이잘못된것인가..

분명 잘못되었어 나에생각은..

쥬논뉨말씀따라담배는 안피는게좋은데..

그렇지만 사람이 너무완벽하면 정내미떨어지는벚이니깐.. 나는 담배피는 한가지정도에 흠은 가지고살아야쥣..

헉~~~ 텨텨텨~~~~~~~

움.. 북랩님 담배를 끊으셨군요!
크크크…
그런데 애인이 없다니.. 어딘가에서 북랩님을 기다릴텐데 얼른 찾아주셔야죠!

2001년 12월에 담배를 끊었으니까 거의 준님이랑 비슷한 시기에 끊은 건가요?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은 아직도 남아 있지만,,,^^;; 누군가가 내뿜는 담배연기는 숨이 턱턱 막힙니다…
특히 카페에 가서 차를 마시고 나왔는데 옷에 담배냄새가 배어 있으면,,,웁,,,정말 싫죠…
전 솔직히 제가 담배를 끊는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었는데요,,,미래의 제 아내와 아들, 딸들을 생각해 끊었죠,,,

하지만 아직 전 애인도 없답니다…^^;;;

🙂

윽…
미안해…
흑흑
용서해줘

저도 태우지만 길에서 걸어가면서 피우는 사람은 싫어해요. 🙂 전 운전하면서 아니면 회사 앞 구석에서 아니면 술자리에서. 힛.

음…..
이런얘기가, 정부시책으로 사람들에게 가시화되기전에… 그리고 양키 미국에서 담배를 법적으로 분류하기 전에… 민간주도 에서…. 개인들이 이런 문제들을 제기하고 그런 결과가 지금과 같은 양상이 되었다면…
이 글들이 좀더 당당할 수 있었을텐데…

맞아. 나도 가끔 피우긴 하지만.. 길에서 담배피우는것은 정말 남한테 피해를 주는 짓이어요. 앞에 걸어가던 흡연자가 내뿜은 연기를 피할새도 없이 얼굴로 들이받노라면.. 정말 쫓아가서 뒤통수를 쳐주고 싶다는것.. 담배피우는 분들 조심하시길… 그렇다고 뒤에 눈이있는것도 아니니.. 보행중 흡연은 삼가하는게 좋을거라고 봄,,, 쿨럭.. 괜히 흥분해따..;;;

움찔~~~
끊긴 끊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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