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에 많이 다니진 않지만 나름 다니는 스키장. 매년 장비도 하나 둘 장만하다 보니 쓸 일 없다고 생각하던 케리어까지 장만해버린 지금.. 참 중요한 궁둥이 보호대를 이제야 구입했다. 그리 많이 다치지 않아서 였겠으나 그동안 보호대 없이 돌아다니다가 지난 시즌 마지막 라이딩 때 한 번 빌려 입어보니.. 보호도 보호지만 바인딩 채결시 눈에 그냥 앉아도 너무 따뜻했던 그 경험….. […]
PCMCIA 이용
상당히 오랫동안 맥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새 파워북이 구입 한달만에 보드에 문제가 생겨 🙁 AS를 맡겼으나 파트조달이 신속치 못해 오래 걸렸네요.. 증상은 키보드 백라잇이 안켜지고 그냥 자버리는… – 이전 로그에 이미 적었지만.. 아무튼 되돌아 왔고, 잘 움직입니다. 다행예요.. 왼쪽 사진은, 휴대폰을 바꾸면서 덩달아 구입한 PCMCIA용 카드의 자랑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 개의 카드를 샀는데, 하나는 CF […]
새 휴대폰
언젠가부터 혼자 재시동을 하더니 통화중에도 재시동 되는 일이 생기곤 했었습니다. 지난번 스키장에서의 사건으로 이모부의 사생아를 잠시 쓰다가 어머니의 휴대폰을 물려받아 사용해왔는데 생각보다 일찍 수명을 다하나 봅니다. 이참에 바꾸려면 그 외에도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야 할 텐데.. 마침 카메라폰이면 업무에도 도움이 되고 해서 핑계 있는 개비를 하고 말았습니다. :-[ 각종 *팔이들에게 사기당하기 싫어서 대리점으로 가 살펴보니 좀 […]
booq sleeve
PowerBook 17인치로 바꾸고 나서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가방을 새로 장만하는 것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두루 다니며 고르고 또 골랐죠.. booq의 Vyper라는 sleeve가 그 중 디자인도 제일 괜찮았던지라.. (물론, 배낭은 따로 또 살 예정이었습니다.) 주문을 하려 했는데 문득 미국내 배송을 이용해 wizwid를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경제적 이득도 없고 오히려 시간만 […]
PowerBook 17" 가방
17인치 파워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가장 난감했던 것은 놋북인데도 갖고 다니기가 힘들것 같다는 것이었다. 역시나 내 배낭은 17인치를 넣기엔 너무 작았고, 15인치 파워북을 구입하면서 거금을 주고 샀던 Zero Halliburton 케이스 마저 기대를 저버렸다. :,( 급한김에 예전 살던 동네의 Samsonite 매장에 들러 쓸만한 가방을 찾던 중, 가볍고 크기도 적당한 가방을 발견 🙂 생각보다 그리 밉지는 않고 부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