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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2

[Canon IXY Digital 200] 벌써 일년이 되가는군.. PlayStation 2. 처음에 잡은 게임은 바로 귀무자(鬼武者). 어지간히도 오래했다. (거의 8개월은 한 듯… 하다 잊다 하다 말다 하다..) 물론 TekkenTT와 아머드 코어3는 중간중간 계속 했고… 하지만 아머드코어는 너무 어려워서.. 미션 4갠가 까지 하고 잠시 수면에… 흠흠… 지금은 DevilMayCry 1을 귀무자를 이어 공략중인데.. 이놈은 이십판이 넘는다는데.. 난 아직 8째판인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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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ure

난 지금도 알뤼르의 향을 맡으면 가슴이 설레인다. 아주 인상적인… 여성적이며 아동틱하고 묘한, 달콤한 향…. 언제 처음 느꼈는지는 모르지만 그 후로 난 “향수” 하면 이 샤넬의 알뤼르가 떠오른다. 달콤한 알뤼르가 어울리는 여성이 내 이상형이라면.. 맞을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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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ly Cross

[Canon IXY Digital 200] 대학 다닐때 쓰던 십자가 목걸이가 구제불능의 상태가 되자 어머니께서 사주신 두 번째 십자가 목걸이.. 처음 받았을때의 그 느낌은.. 오래된 공예품을 받는 기분이었다. 지금까지도 다른 십자가 보다 특히 좋아하는 십자가인데… 약간의 거무스름한 표면.. 손으로 만든 듯한 비대칭.. 깨끗하지 않은 마무리.. 종교와 무관하게 그냥 좋다.. 난… 아무래도 무교다..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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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in a Square

[Canon IXY Digital 200] 늦은 밤에 심심해서 책 장의 한 칸을 찍어보았다. 별다른 특별함 없는 작은 사각의 공간. 오늘 서점에 갔었다. 사려던 책을 종이에 적어갔기에 그나마 빨리 고를 수 있었다. 책을 보고 있으면 충동구매도 종종 하게 되지만.. 막상 그렇게 산 책은 몇 년쯤 지난 다음에야 보게 된다. 아주아주 심심한 시간에… -_-;;;; 항상 책을 봐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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