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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Diary

Come Back

휴대가 불가능하다시피한 17인치 파워북을 처분하고 다시 15인치로 왔습니다. 금전적인 손해를 보긴 했지만.. 뭐, 2달 정도 17인치 사용한 값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다행히 새로 산 파워북은 베드픽셀도 없는 아주 말끔한 녀석이 걸렸습니다. 🙂 수치상으로는 두께가 2mm 차이 난다는데 느낌으로는 17인치 보다 굉장히 많이 두껍네요. 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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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담 2

저녁약속이 있어 간만에 종로로 갔다. 집에 들렀다 온다길래 막간(난 착하게도 먼저 도착)을 이용해 교보문고의 무료주차(자동차 보험이 교보)를 행사하기로 하고 교보빌딩에 차를 대고 기다리고 있었다. 마포를 지나고 있다는 녀석의 전화. 헌데 녀석은 내 기대와는 달리 차를 가져오고 있었다. :-/ 밥먹으러 2명이 차 2대를 가져가다니! 녀석을 원망하며 난 잔머리를 굴려 보험카드로 1시간 무료주차를 안하고 무언가 교보에서 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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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끝날 때

열심히는 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꽤 성실히 보는 드라마가 하나 있는데, 애 딸린 홀애비 홀애미의 사랑 이야기 ‘돌아온 싱글’ 이다. 톡톡 튀는 아줌마 김지호가 나오는데.. 처음부터 우연히 보게 되어 쭉 보고 있다. 몇 회를 본 건지는 모르지만 벌써 내일 마지막회라니.. 아쉬운걸…? 드라마를 챙겨보면…. 이런게 안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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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담

점심에 쟁반짜장을 시켜 먹었다. 1. 하지만 녀석은 덜어먹는 컨셉에 충실하지 않아 너무나도 면이 길어 가위로 잘라야 했다. 2. 게다가 불어있는 상태의 면은 우동면을 닮아 있었다. 3. 달랑 ‘쟁반짜장’인 녀석이 무지하게 매워 우유와 함께 먹어야 했다. 4. ‘쟁반’에 담겨 있다는 것 외에 그냥 짜장과 모든 것이 같았다. 전화 번호부에 매직으로 크게 X표시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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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내역

난 보통 2~3만원 사이의 통화요금을 낸다. 그 중 반 이상이 기본요금. 지정번호 할인이라는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은 사라진 요금제라 요금제를 바꾸면 다시는 지정번호 할인제는 이용 할 수가 없다. 뭐, 비슷한 요금제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괜히 아쉬움에… :-/ 그런데 정부에서 발신번호표시 요금을 없애려 한다는데 왜 아직도 시행되지 못하고 있을까? 그놈의 이통사들은 꽁돈을 뺏기기 싫겠지.. 그래도 기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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