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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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담 2

저녁약속이 있어 간만에 종로로 갔다. 집에 들렀다 온다길래 막간(난 착하게도 먼저 도착)을 이용해 교보문고의 무료주차(자동차 보험이 교보)를 행사하기로 하고 교보빌딩에 차를 대고 기다리고 있었다.

마포를 지나고 있다는 녀석의 전화. 헌데 녀석은 내 기대와는 달리 차를 가져오고 있었다. :-/ 밥먹으러 2명이 차 2대를 가져가다니! 녀석을 원망하며 난 잔머리를 굴려 보험카드로 1시간 무료주차를 안하고 무언가 교보에서 구입, 그것으로 3시간 무료주차를 하기로 했다. 그리고 음식점엔 차 1대로. 🙂

아뿔사, 하지만 큰맘먹고 구입한 DVD 2개는 겨우 30분 무료주차! 뭐 이런 경우가!!! 결국 DVD 구입에 시간초과 천원까지 내고 빠져나왔다. 😮

* 의논의 생활화!
* 보험카드로 1시간 무료주차 하는게 더 낫다니…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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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주차요원이 음흉한 생각을 품고 제 천원을 털어간건지도…..:-!

그럴리가 없는데요… 교보는 2만원 이상이면 1시간 무료 3만원 이상은 3시간 무료주차로 알고 있느데요..
30분 밖에 안주다뇨? 뭐나 착오가 있던게 아닌지?

저도 잘 알고 있지만, 45,000원 상당의 구입으로도 30분만 되던걸요?
전 결국 시간초과로 1,000원 더 내고 친구의 차는 종로구청 주차장에 버리고 갔었습니다.
45,000원 들이고 무료 30분을 받게 될 줄 알았다면 아무것도 안사고 그냥 보험카드로 1시간 무료주차 했을겁니다. 사실 그게 시간도 배로 많고.. :-/

8월 부턴가? 최대 무료주차 시간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된다고 합니다.

교보주차장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책하나사도 보통 2~3만원이라
밥먹고와도 시간이 충분하더군요.
건물 옆의 골목에 그냥 세워도 됩니다.
4년째 이용중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히치’죠!

착한마음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약속장소에 먼저 나오기 마련이죠! 흑흑흑 무슨 디비디를 사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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