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이어 이번엔 봄맞이 오래 달리기를… 🙂 지난 번은 집에서 5분 거리인 조정경기장에서 했기 때문에 부지런을 별로 안떨어도 괜찮았는데 이번엔 엄청나게 먼 일산 종합운동장….
드디어.. 이제야..
그래, 이제야 보관왁싱을 했다. 내게 이번 시즌은 2월 말 까지 였는데………. 흠… :-/
베이글을 먹자
워낙 무료한 삶이라 별걸 다 해본다. 베이글.. 아침에 운동을 하면 집에서 밥을 못먹고 나가게 되는데.. 운동 후 밥을 먹긴 출근시간이 빠듯하고, 그냥 빵을 먹자니 왠지 허전한것 같고… 해서 종종 베이글을 먹었었다. 그 숙성된 향과 함께 왠지 쫀득한 살.. (좀 이상한 표현이지만…) 네이버씨를 살펴보다 발견한 베이글 만드는 법을 회사에서 출력해 집에서 한 번 따라해봤다. 만드는 법은… […]
엿
얼마 전 부터, 난 엿이 먹고 싶었다. 동네 마트를 뒤지고 집에 가는 길에 항상 두리번 거렸지만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친구들에게 물어도 잘 모르고… 하지만 결국 사왔다. :,(
주성치와의 인연
지난 일요일, 주섬주섬 운동복을 챙겨 헬스클럽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떠오른, 자물쇠.. 또 안가져왔다! 🙁 모르겠다. 내가 다니는 곳은 캐비넷만 제공되고 자물쇠는 개인이 갖고 다녀야 한다. 어쨌든, 자물쇠가 없으면 캐비넷을 사용할 수가 없고, 그렇다면 가봤자 소용이 없는 것이다. 해서 가는 도중 근처에 있는 아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봤지만 통화가 된, 유일한 학교 선배는.. 그냥 어이없어 할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