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 부터였나? 파워북의 키보드 백라잇이 깜빡거리다 꺼지더니 다시는 켜지지 않았다. 아울러 라이트 조절키도 묵묵부답.. 급기야 어제는 사용 중 갑자기 취짐… 원래 LCD를 닫아야 자는건데 열심히 사용하고 있는데 그냥 자버렸다. 깨워도 1분도 안돼 다시 잠드는 녀석.. 재시동 하면 시동하다 잠든다. 🙁 결국 신사동 센터에 맡기고 왔는데.. 얼마나 걸릴지 확실히 얘기할 수 없다나… 그냥 메인보드 갈아줄것 […]
새 휴대폰
언젠가부터 혼자 재시동을 하더니 통화중에도 재시동 되는 일이 생기곤 했었습니다. 지난번 스키장에서의 사건으로 이모부의 사생아를 잠시 쓰다가 어머니의 휴대폰을 물려받아 사용해왔는데 생각보다 일찍 수명을 다하나 봅니다. 이참에 바꾸려면 그 외에도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야 할 텐데.. 마침 카메라폰이면 업무에도 도움이 되고 해서 핑계 있는 개비를 하고 말았습니다. :-[ 각종 *팔이들에게 사기당하기 싫어서 대리점으로 가 살펴보니 좀 […]
디자이너의 자세 중 하나..
대학재학 시절, 레포트에 디자인은 무릇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라고 정의했었다. 뭐, 그리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할 수는 있어도 ‘사랑’을 정의하기 힘들 듯, ‘디자인’도 정의하기 쉽지는 않은 것 같다. 그 전에 오늘은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하는 점이 무엇인지 적어내려가려 한다. 뭐, 내 자신도 디자인 경력은 8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다 항상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
새 파워북에 대한 만족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주일 전에 견디지 못하고 새 파워북을 샀습니다. (바로 아래!) 허나 17인치 해상도에서 15인치 해상도로의 이주는 그다지 좋진 않더군요. 아직 화면이 좀 좁게 느껴집니다. 🙁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15인치 모델도 꽤나 발열이 적습니다. 팬소음도 지금까지 전혀 없었고, LCD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항간엔 이번 파워북 모델의 LCD가 누런 경향이 있다고 돌고 있는 듯 싶은데 티북 […]
Come Back
휴대가 불가능하다시피한 17인치 파워북을 처분하고 다시 15인치로 왔습니다. 금전적인 손해를 보긴 했지만.. 뭐, 2달 정도 17인치 사용한 값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다행히 새로 산 파워북은 베드픽셀도 없는 아주 말끔한 녀석이 걸렸습니다. 🙂 수치상으로는 두께가 2mm 차이 난다는데 느낌으로는 17인치 보다 굉장히 많이 두껍네요. 흐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