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은 전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해저케이블로 통신을 하는 것 외에 위성을 이용한 통신으로 육로의 케이블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기술이다. 일론 머스크는 이런 위성을 이용해 인터넷 통신을 전세계에 서비스하기 위해 이미 2천개의 위성을 발사하고 운용 중이다. 앞으로 그 수는 1만개 이상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
커뮤니케이션의 자세 : 기상청 사람들
최근 보기 시작한 드라마가 하나 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커플이 파혼을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인데, 기상청 내부의 일과 함께 로맨스와 기타 인간관계에 대해 재미있지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드라마이다.
네티즌의 문제는 자존감의 문제이다.
인터넷은 도구로 시작하였지만 문화적 현상을 넘어 이제 생활공간의 하나가 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정보 습득의 방편을 넘어 인터넷 속 가상 공간에 남아 활동하고 시간을 보낸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며 그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더 광범위해졌고 필요성 또한 절실히 요구된 상황이다. 당연히 인터넷 안에도 사회생활을 하며 겪었던 많은 문제들이 존재한다. 오히려 인터넷의 동시성, 익명성 […]
늘어나는 OTT
넷플릭스를 보며 아쉬웠던 것은 잘 보던 해외 드라마가 갑자기 사라진다는 것이었다. 아마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도 지역이나 계약사항에 따라 마찬가지겠지. 결국 왓챠에서 내가 보던 드라마가 서비스 되고 있다는 것을 찾아내 왓챠도 가입을 했었다. 이런식으로 하나씩 가입한 서비스가 늘어… 지금은 이렇게 되어 버렸다. 넷플릭스, 애플티비, 웨이브, 아마존, 디즈니 까지…. 시즌은 휴대폰과 인터넷 서비스에 딸려 제공되는걸 얼마전에 알아 […]
Spider-Man : No Way Home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상영 전 부터 기존 두 명의 스파이더맨과 빌런들에 대한 정보가 터져나오면서 이슈를 만들어 냈었다. 당연히 소니의 스파이더맨 둘은 부인했고, 오랜기간 시달렸다. 동시에 샹치와 이터널스로 마블의 페이즈 4 영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으니 나를 포함해 많은 팬들은 상영일이 다가올 수록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커질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