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Jun

Movie

Love is… I

“너 진짜 나 사랑하는구나” (기가차다는 듯한 웃음) “내가 무슨 말만 하면 웃잖아” —————————- 영화 “마들렌” 中..

Object

Books in a Square

[Canon IXY Digital 200] 늦은 밤에 심심해서 책 장의 한 칸을 찍어보았다. 별다른 특별함 없는 작은 사각의 공간. 오늘 서점에 갔었다. 사려던 책을 종이에 적어갔기에 그나마 빨리 고를 수 있었다. 책을 보고 있으면 충동구매도 종종 하게 되지만.. 막상 그렇게 산 책은 몇 년쯤 지난 다음에야 보게 된다. 아주아주 심심한 시간에… -_-;;;; 항상 책을 봐야 한다고 […]

Object

My Book

상뻬의 My Book. 장 자끄 상뻬는 꼬마 니콜라의 삽화를 그린 작가이다. 그의 그림이 페이지 페이지에 들어있는, 나만의 책….. 단지 적을 수 있는 종이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온전한 책의 모습을 갖고 있는 책.. “감사의 글”, “차례”는 물론 “하프 타이틀” 페이지까지… 아래는 상뻬의 그림 중…

Diary

My Age..

1세 누구나 비슷하게 생겼다. 2세 될 놈은 약간 이상한 기색을 보인다. 3세 푸이, 중국 황제가 되다. 4세 마이클 잭슨, 가수로 데뷔하다. 5세 달라이 라마,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가 되다. 6세 이소령, 연기를 시작하다. 7세 베토벤, 무대에 서다. 8세 편지를 쓸 수 있다. 9세 파워 레인저 장난감에 싫증을 낸다. 10세 에디슨, 과학실험실을 만들다. 11세 할머니보다 키가 커진다. […]

Diary

any minute

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를 한다. 마우스를 두 개 연결해 써본다. 버스정류장에 앉아 느긋하게 사람들을 바라본다. 국민연금을 10원짜리로 모아 낸다. 아이스크림을 퍼놓고 ‘양축’을 본다. 무역센터 자리에 가만히 서서 주위를 둘러본다.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두 바퀴 돈다. 알프스산맥 중턱에 산장을 짓고 라면을 끓여 먹는다. 고운 모래사장의 무인도 해변에 누워 별을 센다. 새우가 들어있는 볶음밥을 찐 새우 반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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