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동을 마치고 압구정에서 출발, 집에 도착하니 10시 40분.. 이상하다. 10시 30분 좀 넘어 출발했었는데… :-/
기억을 더듬어 보니 요사이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안밟으며 추월하는 재미로 운전하는 듯 싶다. 아차, 하는 생각과 함께 시내에서 얌전히 운전하려면 취미로라도 트랙을 돌까? 하는 생각으로까지….. 그래서 알아보니 참, 돈이 많이 들겠더군… 🙁 라이센스를 따려면 시험도 보고 또 그럴려면 내 차로 해야한다니.. 안그래도 9만키로가 넘었는데 노친네 고생시킬 것 같고… 쩝~
그냥 접기로 했다. :-/
* 그건 접었는데 2인승 컨버터블을 사볼까 하는 엉뚱한 유혹이.. 흑…
이번 토요일~
레이형은 언제 장가가?
99년에 뽑은거니 이제 만6년 넘어가네..
그 후로 모델 체인지도 여러번 됐으니 노친네지 모..
벌써 오빠차가 노친네인가?
내가 볼때만 해도.. 준수한 청년이었는데..
하긴 세월이 너무 마니 가긴 했네요
나이든(:-P) 아가씨, 아줌마들에게 물어본 결과… 다들 ‘멋대로 해’ 라고 답한다는 결론을 얻었죠. 정말 사라고 한다기 보단 맘대로 하라고.. :-/
생각보다 싼 SLK230K에 혹했다가.. 정신차리고 착실하게 얌전운전을 하다가 05 머스탱을…. =-O
그래서 저에게 물어보신거군요..ㅎㅎ 😎
SLK도 많이 안비싸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