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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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휴대폰

언젠가부터 혼자 재시동을 하더니 통화중에도 재시동 되는 일이 생기곤 했었습니다.

지난번 스키장에서의 사건으로 이모부의 사생아를 잠시 쓰다가 어머니의 휴대폰을 물려받아 사용해왔는데 생각보다 일찍 수명을 다하나 봅니다.

이참에 바꾸려면 그 외에도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야 할 텐데.. 마침 카메라폰이면 업무에도 도움이 되고 해서 핑계 있는 개비를 하고 말았습니다. :-[

각종 *팔이들에게 사기당하기 싫어서 대리점으로 가 살펴보니 좀 끌리던 사이언의 돌아가는 디카폰은 아직 출시가 안 됐는지 없고 – 더군다나 사이언 기종은 소비자들이 잘 안 찾는다고 거의 안 갖다 놨더군요.. – 애니콜은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스카이로 결정을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이 워낙 가볍고 작은 모델이었기에 적응이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카메라도 쓸만하고 게임기능(:-/)도 되니 달랑 휴대폰만 들고 다녀도 심심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 기본으로 들어있는 게임은 전혀 재미없다는 문제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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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사진을 올려볼까요?


아직 많이 찍어보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기존에 사용하던 200만 화소짜리 디카와 현격한 차이가 난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셔터랙이 좀 심각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제 촬영 습관이 주로 빠른 셔터속도를 요하지 않으니… 무엇보다 부담없이 갖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 이 때문에 dslr도 찬밥신세.. –

카메라 외에 게임이나 mp3, june 등은 쓸 일이 없을 것 같아 상당히 돈이 아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기능 특화된 폰 모델들이 나오길 바라는 건 사치이려나… – 사이언에서 몇 가지 내놓았지만 관심 있는 모델은 뭐, 출시도 안 돼서.. –

아무튼 2002년에서 갑자기 2005년으로 뛰어올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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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무리 바빠도 글 올리는거야 맘만 먹으면….
게으른거죠.. :-/

흑흑 바쁘시군요. ㅠㅠ

왠 몸짱..
그저 시간이 자유로울때 움직여주던걸 이제 꼼짝없이 못하니 시간과 돈을 들여 움직여주는것 뿐이죠..

준님도 몸짱 프로젝트를!!!!!!!!!!!!!!!!! 😮

안그래도 프리랜서일 때와는 달라진 생활패턴으로 인해 운동을 돈주고 다니고 있습니다. 🙁

8-)편해지면서 주의해얄것은 뱃살입니다! 😛

게을러서 PC에 연결하는 것도 힘들더군요..
그래서 TransFlash라는, 엽기적인 미니 카드를 구입해 PCMCIA 어댑터로 파워북에 옮기고 있습니다. :-!
덕분에 생각보다 편하게 살고 있네요… :-/

저도 요즘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레이저로 기울고 있었는데 흠~
사진보니 끌리네요. ㅎㅎ

전 2003년 입니다. ㅠㅠ

바꾸신 것은 경축드리오나
뭐… 4년간 스까이를 써온 사람으로써..
약간 잔고장이 있는거…
그것빼고는 다 괘안타는….

흑흑흑.. 스파이더맨님! 밥과 휴대폰은 무슨 관계가.. :,(
그래도 멀지않은 곳에 계시니 (근데 정확히 어딘지는.. 으헤) 언제 날 잡아 같이 떡볶이라도.. 😛

좋아보이는건 아마도 실제 크기를 보시면.. 흐흐..

한국 소비자들은 다양한 기능이 들어간 제품을 선호해서 음악 파일 재생 기능이나 june이 되지 않는 전화기 구입하기가 힘들 거에요. 반면에 외국에선 Anycall, CYON이라 하더라도 기능이 좀 빠진 제품을 많이 팔죠.

새로 구입하셨다니 축하해요.. 그나저나 언제 밥 사실 건가요? 핸펀도 새로 구입하셨는데 밥 한 끼 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히힛…

스카이로 구입을 하셨군요^^ 스카이는 디쟌두 이뿌고 글씨체도 이뿌죠.. 좋아 보이는데요? :-*

;-)즐카! 예요!

흑흑흑… 전 셀프에서는 재미를 못느끼고 몰카는 소심해서… :,(:-!

역시! 디카폰의 묘미는 셀프와… 몰카려나. ㅠ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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