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g Art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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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 Art III


[Canon IXY Digital 200]

무거운 타조알 속의… 천사.
아래 부분의 스위치를 올려주면 천사가 빙글빙글 돌며 음악이 흐른다.

뚜껑을 닫아주면 감쪽같은.. 흐흐….
의외로 타조알은 무겁다.
마치 사기그릇 모냥… 단단하고 듬직한 껍질..
작업할땐 드릴을 사용해야한다.

타조알로 어머니가 작업하시는걸 본 후에야.. 어릴적 사막이 배경으로 나오는 영화에서 타조알 한 번 구워먹겠다며 낑낑대던 주인공이 이해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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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 쯤 되면 올려봄직 하지 않나 싶은데….

흠…
롤라이35가 꽤 잘 나오지….

그나저나.. 안타깝지만… 새 글이….

ㅎㅎㅎ

오랫동안 안 바꾸시더군요..^^

형의 예전 일기들을 읽고 있으니
무척 재미나고 아기자기 하군요..

제 여자친구도 작년 겨울,
롤라이 35 를 샀는데,
(사실은 제가 사고 싶었던 건데..돈 때문에 여친에게 강요했다는.. ㅡ,.ㅡ;;;)
사진 좋더군요..

남대문 돌아다니다 봤는데..
주변기기들도 너무 예쁘고
(뭐더라..와이드..뭐시기 렌즈..
흠흠..거거하고..
조그맣고 귀여운 뷰파인더, 등등..)
사진 찍는 재미도 있어서

나중에라도 꼭 제 것으로 사고 싶더군요

상욱이형의 그때 그 심정…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

22 코멘트!!

난 내 할 도리는 꼭꼭 해주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어린이 날이었나?
하여튼 무슨 날만 되면 경비행기는 추락하고 애는 사막을 헤메이곤 했죠.
(그것도 습관성인가.)

그 영화는 참… 어릴적 본 분들이 참 많으신것 같습니다.
공중파가 참… 흐..
그나저나.. 고지가 바로 죠기에….

사파리로 했더니 물음표만 나오네요..

내용은 “저도 그 영화 두번 본 적이 있습니다…” 입니다…ㅜ.ㅜ

?? ??? ???? ???? ? ??? ????. ???? ?????.

그 영화 맞아..

갑자기 칼 파버제 이야기가 나와서
앗..누군가 공예를 아는 분이 계시군..
그랬더니만..최군이었어.. ㅡ,.ㅡ;;;

혹시…
개 잡아서 요리 해준 줄 알고..
아이가 원주민들이 내민 음식을 버리는 장면이 있는..그 영화인가요?

음..어릴적에 본 영화 같은데..

나한테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난 알 껍질밖에 못봤지.. 껍질만 들어오거든..

생각해 보니.. 나도 그영화 본거 같오..
떱..

으음.. 기술이 계속 늘어나신다면
Cal Faberge를 능가하는 작품이
나올지도~ 그렇다면 역쉬….

…알공예가 채거~!! 乃 원츄~

근데,
사막이 아이를 강하게 만든것 같긴 한데
같이 다니던 강아지도 강해졌나 몰라…
히히.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알고 있다.

그 영화는.. “Dirkie”라는 69년도 영화인것 같습니다.
남아프리카 영화라는군요…
관련 링크는 http://us.imdb.com/Title?0151392 입니다.
감독과 아버지역에 Jamie Uys, 주인공 꼬마역에 Dirkie Uys인걸 보면.. 부자가 북치고 장구친건가요?
실화일것도 같고…
저예산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같은 사이트에 “Lost in the Desert (1970) (Sweden)”라는 코멘트가 있는걸로 보아선 스웨덴을 통해 발표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엔 스웨덴판이 수입됐었나보네요…
http://films.hitel.net/film.php?film=A0553 에 한글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본 영화랑 같은 영화를 보셨다는 사실이 넘 반가워서 이렇게 글까지 남기네요… ^^;;
근데 그 영화제목 아시는분 혹시 계세요? ^^a
갑자기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애그아트에 사용하는 접착제는… 애폭시수지라.. 한번 붙으면 절대 안떨어진다..
사진이야… 셔터스피드가 느려서 좀 흔들렸지만 저 작업할때 흔들리면… 드릴로 절단할때 난리나지 않을까.. 우흐흐흐~~~~
참, 애폭시는 천천히 굳지만.. 또 의외로 빨리 굳기도 하지..

나두…결혼하구…
맘적인 여유가 생길때…배워볼테야…

나두 수전증이 있는데…
저런 세밀한 작업을 할수 있을까?

그애가 아프리카 최초의 타조알 돌판구이 창시자라지.

난 그 영화에서 딱 한마디 대사만 생각난다.
“사막이 아이를 강하게 만들거야.”

음.. 타조알을 뚫을려면 드릴이 필요하다고?

웬지 알하면.. 연약하고 보듬어 줘야 할꺼 같고.. 그런데.. 내 상식을 깬다..

앗..곧 부활절이네.

수전증인가.. 흔들렸다….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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