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집에 들어가는 길이었다. 신호대기 중, 한 트럭이 다가와 길을 물어 보려는 듯이 창문을 내리고 뭐라 소리를 지른다. 뭐, 아는 길이면 대답을 해주려 창문을 내리니.. 길 물어보는게 아니고 현대백화점에 납품하는 트럭인데 전산착오로 3Box가 남는다며 담배값만 주고 가져가라고 한다. 웬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가 싶어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었더니 길 가에 차를 대란다. 뭐, 손해 볼 것 […]
Autumn Sea
[Canon EOS3, 28-70mm 2.8L, Kodak Gold 100] 글쎄.. 이제 슬슬 바다가 보고 싶어진다…
DVD 충동구매
[Canon IXY Digital 200] 아.. 용산에 그냥 구경을 갔다가.. 충동구매를 해버렸습니다. T_T 하필 들어간 매장이…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 대리점이었다니.. (대리점이라 한정판매 분이 많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박스가 무지하게…) 그래서 클래식, Open Your Eyes(에두아르도 노리에가가 나오는..), 취화선, 반지의 제왕 2를… 사버렸습니다. -_-;;; 오픈유어아이즈는.. 판매사의 행사로 인해 9천원도 안되었고.. 클래식은 조카들 덕에 영화를 못보고 사는 누나가 […]
Pinocchio
[Canon IXY Digital 200] 언제였더라.. 양평을 지나고 산길을 지나 웬 수목원(내년인지 후년인지 까지 입산 금지인..)을 지나쳐 가다가 발견한 피노키오! 저 녀석이 왜 저기에 있었는지.. 슬쩍 지나며 찾아보았지만… 찾을 길은 없었고.. 그저 이상한 창고를 지키는 피노키오라 여기고 말았다. -_-;;;;
천리안으로 부터의 메일..
이런 십장생 같은 경우가…. * ”- 경고되었습니다.“, “- 정지하게 됩니다.” 이게 한국말이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