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도구로 시작하였지만 문화적 현상을 넘어 이제 생활공간의 하나가 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정보 습득의 방편을 넘어 인터넷 속 가상 공간에 남아 활동하고 시간을 보낸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며 그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더 광범위해졌고 필요성 또한 절실히 요구된 상황이다. 당연히 인터넷 안에도 사회생활을 하며 겪었던 많은 문제들이 존재한다. 오히려 인터넷의 동시성, 익명성 […]
2nd Generation
인터넷은 도구로 시작하였지만 문화적 현상을 넘어 이제 생활공간의 하나가 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정보 습득의 방편을 넘어 인터넷 속 가상 공간에 남아 활동하고 시간을 보낸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며 그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더 광범위해졌고 필요성 또한 절실히 요구된 상황이다. 당연히 인터넷 안에도 사회생활을 하며 겪었던 많은 문제들이 존재한다. 오히려 인터넷의 동시성, 익명성 […]
조직은 사람을 변질시킨다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맞는 말인듯 싶다. 흔히 일본인들의, 조직에 합류하고자 하는 욕구를 비하시키곤 하는데 내가 보기에 그것은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 생각한다. 주류에 합류하고자, 그리하여 자신의 두 손에 힘을 얻고자 하는 것은 본능적인 방어책이 아닐까? 대기업의 한낮 사원일 뿐인 사람의 행태와 중소기업 대표의 행태에서도 그 구조는 쉽게 보여진다. 그것은 비단 기성세대의 이야기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