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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카이저, 허리케인 카이저 피규어.

내일의 죠 혹은, 허리케인 죠 라는 만화를 들어 본 기억이 있는 분이 꽤 많을 것이다. 우연히 춘천의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온 카이저닷컴을 구경 하다가 죠에 열광하는 카이저님을 생각하며 하얗게 타버린 카이저를 만들어 보았다. 이름하야… 하얗게 타버린 허리케인 카이저! -o-;;; 아무래도 카이저닷컴에서 판매를 시작하면 매니아에 의해 금새 동이 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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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inger Z

[출처:모름] 어린 시절 마징가 Z는 또 다른 친구였다. 당시의 그 열광적인 분위기는 지금도 조금 남아있는 듯… 아직도 로봇 이야기가 나오면 마징가 이야기가 나오니 말이다… 사진에 보이는 ‘초합금’ 마징가는 내가 갖고 있었던 녀석의 원형이다. 무거운 합금 재질이라 묵직하고 무쇠주먹도 날아가고 호버 파일더 (양 날개에 프로펠러가 있는 조종석) 도 분리되고 – 기억엔 비행체 가운데에 제트엔진이 있는 ‘제트 […]

Diary

늘 나, 좋아하는 것과

[from Marine Blues Home] 난 버스 뒷 자리를 좋아하고, 푹!신한 의자에 퍼져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고, 나무 사이를 걸으며 나뭇잎이 바람에 휘날려 서로 부딛치는 소리 듣는 걸 좋아하며, 점심을 먹고 슬슬 걸으며 바밤바 먹는 것을 좋아하고, 텅 빈 영화관에서 조조영화 보기를 좋아하며, 음악을 크게 틀고 창문을 열고 도시고속화도로에서 질주하는 것을 좋아하고, 아무데나 머릴 대고 잠자는 […]

Diary

버섯들깨탕

[효성출판사, “보글보글 찌개·전골” 中] 얼마 전, 코엑스의 반디앤루니즈 서점에 가서 요리책을 사왔다. 그 중 별로 어렵지 않고 재료도 쉽게 만져(?) 줄 수 있는 ‘버섯들깨탕’을 소개하기로 한다. (뭐, 저작권법에 저촉 되더라도 이 한 몸 바쳐…) [재료] 느타리버섯 100g 표고버섯 100g 팽이버섯 1봉지 만가닥버섯 50g 들깨 1컵 멸치 다시마 육수 4컵 소금 1작은술 조랭이떡 200g [만드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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