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이 현명하다면 왜 정치에 관여해선 안되는지를 비유로 설명했다고 한다. 어떤 현인이 수많은 사람들이 비가오는 밖으로 뛰어나가 비를 맞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그 현인은 집안에 있었기에 그들을 안으로 들어오라고 설득 할 수가 없었다. 그는 밖에 나가면 자신도 비에 젖게 될 뿐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나가지 못하고 “내가 옳다.”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위안 삼아야 했다. 플라톤『공화국』6권 中 희안하기도 하지.. […]
Terminator 3 – Rise of The Machines
[영화 Terminator 3 – Rise of The Machines 中] 7월2일은 그토록 기다리던 터미네이터3 개봉날이다. 몇 년을 기다려 왔던가….. 이제는 새로운 여자 터미네이터가 나온다.. 메카닉이라곤 없던 터미네이터2의 물방울 터미네이터의 개조판.. 메카닉이 물방울에 숨어있는 새 터미네이터.. (너무 유아스러운 표현인듯 싶다..-_-;;) 이쯤에서 그녀를 보자! [영화 Terminator 3 – Rise of The Machines 中] 그녀는.. 사실… [영화 Terminator 3 […]
Simplify My Life
단순한게 최고라는 생각이 요즘 부쩍 많이 든다. 진정 단순함이 최고인가… 단지 고민을 덮어줄 뿐인가?
A Sunny Corner
[Rollie35 Classic. Kodak T400CN] 문제의 그 필름… 바닥에 끌리며 잘리워진 그 필름… -_-;;; 컬러의 세상을 흑백으로 담을땐 컬러를 Gray Scale로 볼 수 있어야 한다.. 허나 난 부족하다. 코닥필름의 회색뚜껑을 기준으로.. 노출을 맞출때 모든 노출계는 그 명도를 평균으로 잡고 그 농도로 잡히게끔 노출치를 지시하게 된다. 하지만.. 컬러로 보이는 이 세상.. 우찌 Gray Scale로 볼 수 있는가… […]
Cherry Coke
[Canon IXY Digital 200] 오늘은 당직이었다. 웬지 텅 빈 사무실이라는 생각을 하니.. 평소에 지나치던 소소한 것들이 머리속에 살아나기 시작했다. 같은 건물에 코카콜라가 있다. 그래서인가? 모든 자판기는 그 회사 제품들만… -_-;;; 문득 떠오른 체리코크. 한 번 뽑아와봤다.. 맛은 어떨까? 워낙 탄산에 익숙치 않아서 였는지.. 탄산의 자극으로 인해 맛을 잘 못느꼈다. -ㅗ-;; 웬지 체리향은 나지만.. 긁적~~ 히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