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the Idiotic 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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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the Idiotic Ceremony

플라톤이 현명하다면 왜 정치에 관여해선 안되는지를 비유로 설명했다고 한다.

 어떤 현인이 수많은 사람들이 비가오는 밖으로 뛰어나가 비를 맞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그 현인은 집안에 있었기에 그들을 안으로 들어오라고 설득 할 수가 없었다.
 그는 밖에 나가면 자신도 비에 젖게 될 뿐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나가지 못하고 “내가 옳다.”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위안 삼아야 했다.

플라톤『공화국』6권 中

희안하기도 하지..
제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고 해도 비오는 광장 한가운데에 서있다면 비를 맞기 마련이다.
과연.. 모두가 비를 피할 공간으로 시선을 돌리는 수 밖에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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