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Jun

Diary

2박 3일의 외출 : 급조된 휴식

2박으로 가족들과 어느 산골짜기 펜션에 다녀왔었습니다. 눈이 예쁘게 쌓여 있으면 좋았으련만.. 그렇진 못했으나 공기 맑고 (사실 너무 추워서 맑은 건지 분간을 할 수 없었음..) 물 맑은 곳에서 딩굴거리다 온 것이죠.. 위 사진의 집은 우리가 묵은 집의 옆 동인데 주인 아저씨와 아줌마가 사는 곳이자 큰 무리들이 묵는 곳인 듯 했습니다. 첫 날은 춥기도 하고 짐을 풀고 […]

Movie

세일 기간에 구입한 DVD

지금 한창 뮤직랜드에서 20~30% 세일을 하고 있다. 해서, DVD를 사왔는데.. 그 동안 기다리던 도베르만, 니모를 찾아서, 그리고 냉정과 열정사이를 사왔다. 니모는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하는 모양.. 니모 인형을 준다길래 응모를 하고 왔다! #-o-#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도베르만은 내가 어렴풋이 기억하는 그 도베르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우어.. 어떻게 된거지..? 그럼 내 머리속에 그동안 굴러 다니던 그 도베르만은 뭐요? […]

Diary

첫 경험..

웬지 별 다를 것 없는 단어들의 조합으로 싱숭생숭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o-;; 하여간, 어젠 처음으로 집에 버스를 타고 왔다. 술을 먹은 관계로 차를 버려두고… 이 곳으로 이사를 와서 처음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이라 적절히 내릴 수 있을지 아무 확신도 없었지만, 대충 우리집 반경 3키로 정도 까지는 대응을 할 수 있다고 판단, 그냥 쭉 앉아있었다. 아는 […]

Movie

춤추는 대수사선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中] 처음 춤추는 대수사선을 알게 된 것은 국내 개봉된 극장 상영판 영화였다..만, 보지는 않았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어떻게 하다 보니 안보고 지나갔는데 얼마 전에 TV 시리즈(모두 11편)를 구해서 보았다. 오~ 역시 일본의 유머는 자질구레하면서 소소한 재미를 주는 맛이 참.. TV 시리즈를 다 보고 극장 상영 버전을 봤는데 TV물 보다는 그 유머가 적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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