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Jun

Apple

iPhone OS 3.0

엊그제 새로운 아이폰 OS가 발표되었다. 이번 메이저 업데이트로 인해 괜히 말이 나왔던 – 난 거의 관심이 없었던 –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를 공식 지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제 아이폰이 보다 더 맥에 가까워진게 아닌가 싶다.

Apple

이메일도 소용없었나…

지난 주, 후드 주머니에 넣었던 아이팟 터치가 사라졌었다. 코엑스에 가서 잠깐 앉았다 일어났는데 그 사이 흘러 떨어진 것이었다. 순간 난 43만원 주고 샀던 터치가 아까워서가 아닌, 그 안에 싱크해 놓은 가족, 친구들의 사진들과 계정 설정을 해 둔 이메일, 스케쥴 등이 떠올랐다. 그래, 아이팟이야 좀 허리띠 졸라메고 잃어버린샘 치면 된다지만 내 개인정보와 다른 사람들의 연락처 등은 […]

Diary

미네르바 구속에 대한 나의 생각

언젠가 부터 미네르바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올리는 한 명에 대한 기사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나는 ‘다음’을 자주 보지도 않거니와 경제관련 토론에 참여하지도 않아왔으니 이미 내가 알게 된 상황은 온 국민이 알게 된 시기였다고 해야할까? 미네르바의 구속은 그가 ‘허접한 백수’인지, ’50대의 지식인’인지의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그 국민들은 헌법이 보장한 개개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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