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ie35 Classic. Fuji NPH400] 바오밥 나무. 어린왕자가 사는 B-612별엔 골치덩어리 바오밥 나무가 있었다. 주기적으로 장미나무와 구분을 해주어 뽑아주어야만 작은 소행성을 지킬 수 있다. 바오밥 나무는 금새 커져서 행성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 바오밥 나무가 한국에 왔다. 비록 일본에서 자라고 있던 녀석이지만…. 아주 빈약한 구경거리였다.. 사실 아래와 같이 멋진 풍경이었어야 하는데….. [이미지출처:imagebank.com]
misunderstanding
오해를 받으면 무척 속이 상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빌미를 제공한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도 하다. 그렇지만… 태연하게 오해를 하면서.. 그 오해하는 모습 자체를 스스로 믿는 사람도 한 번쯤 자신의 생각을 저울질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미지출처:imagebank.com]
24th Frame.
[Canon IXY Digital 200] 24방. 최고의 아사400짜리 필름, nph-400. 기대되지만.. 아직 12방 남았다.. -_-;;;
DailyMemo in Safari
애플컴퓨터의 사파리로 브라우징한 상태.. 죄송합니다 윈도우 사용자분들… 신경을 안쓰고 삽니다.. 좀 더 여유가 생기면 깔끔하게 미쟁이 잘 하겠습니다..
The Voices of A Distant Star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서로를 느끼는 친구의 이야기, ‘별의 목소리’이다. 중학교 친구사이이던 미카코와 노보루.. 미카코가 국제연합 선발대로 전장에 나가며 그들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미카코가 지구와 점점 멀어져가며 메일을 보내고 받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게 되고… 결국 그들은 8.6광년의 거리를 단지 서로에 대한 기억만으로 견딘다.. 이미지는 노보루가 1년만에 전송된 미카코의 메일을 확인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