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IXY Digital 200]
얼마전, 20% 할인 행사가 있어 교某문고에서 몇 권을 사왔다.
싸게 사서 뿌듯하다.. ToT
우선 램브란트는.. 많은 성화들로 아마 모두 알고 있을테고.. 에곤실레는 가운데 있는 클림트에게 영향을 받은 작가이다. 마치 피터정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림체.. 그의 세계에 절대적 영향을 주고 존경을 받았던 클림트는… 일찍이 출세하여 하고 싶은 대로 다~ 한 “멋진이” 라는 느낌을 준다. -o-;;
하여간, 책을 싸게 산다는 것은 좋은 일이야…. ^^;;;
그림 선물.. 아래는 클림트의 가장 유명한 ‘키스’ 입니다.
[클림트:키스:캔버스에 유채:180*180cm:1907~1908]
흐흐 전 전부 이상한(?) 경로를 통해서 알게 된것 같습니다. 장정일 소설에 나오던 뭉크.. 김기덕 영화에 나오던 쉴레… 클림트는 음.. 키스 그림보고 찾아봤던것 같고..
자.. 모여서 한꺼번에 가는시죠.. 혹시 단체 할인 되지 않을까요.. 흐흐
애포에 그런분들이 많다는 소문이….^^
아잉~ 토마스님~
쉴레, 클림트, 뭉크…이쪽 계열 좋아하는 사람들… 정신감정 해볼 필요가 있다는 속설이….크크
어 나도 어제 에곤 실레 책 한권 주문했는데 ^___^
파리 다녀 와서야 볼 수 있겠군요~~
실레… 28세에 요절했는데 어쩜 저리 멋진 작품들을 많이 만들고 갔는지.
클림트보다 좀 더 에로틱한 실레가 더 좋아~
역시나 그림은 작가와 당시의 이야기를 함께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워집니다.
고등학교때 비슷한 이유로 성고상에 대한 책을 샀었는데.. 무지무지 재미있었습니다. 뭐, 모델들이 신화속 인물들이라 더 재미있었을 수도 있지만… 솔직히 너무 재밌잖아요?
저두 저 에곤실레책 사구 싶었는데.. 20%할인행사를 했군요.. ‘화가와모델’ 책도 잼날것 같아요..^^;; 좀 비싸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