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IXY Digital 200]
계속되는 열대야..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밤이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계속 더운 밤이 지속된다면 결국 온 집안이 소금투성이가 될 지도 모르겠다. 아웅…
더위는 파워북에게도 견디기 힘든 환경인가.. 유난히 더 뜨겁게 느껴지는 파워북은 전용 선풍기가 있지만 그 효과가 의문이 들고 있다. 과연 이 녀석이 그만한 값어치를 하고 있는 것일까… 아 더운데 더 덥게 하는거 아냐..?
쩝….
의심스러워 뒤집어도 보고 별 짓을 다 했지만… 그래도 그들을 믿어 보기로 하고 제대로 위 아래 맞춰서 써주고 있다. 휴….. 아무래도 FlyFan이라도 달아줘야 하나.. -_-;;;
저 상태를 깨끗하다 하시는 것을 보니.. 카이저님은 정말 혼나야 합니다.
저랑 같이 혼 좀 나죠..
ㅠㅠ 저도 저렇게 책상을 깨끗이하고 살고 싶습니다.
선풍기 앞에서 아~~하는건 본능일까요? 교육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요…
🙂
갑자기 어릴때 선풍기 앞에서 입 벌리고 “아~~~” 했던게 생각나네요…
얼마전 조카를 보니 그놈도 그러고 있던데.. 흐흐흐~~
FlyFan은 껐다 켜는게 USB를 뺐다 꼽았다라 엄청난 귀챠니즘을 유발함. 소음도 꽤 남. 그치만 구부려서 쿨패드에 받혀진 파워북 궁둥이에 갖다 대주면 밑바닥이 그리 뜨거워 지지 않음. 하지만 무진장 더운 관계로 파워북 궁둥이 보다는 내 얼굴에 많이 바람 쏘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