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에 있는 마라톤 관련되어 택배가 도착, 풀어보니 배번호와 양말:-), 기록측정용 칩, 소염진통제, 셔츠, 책 등이 들어 있었다.
그런데 처음엔 8시반으로 시간이 앞당겨지더니 얼마전 8시로 또 앞당겨졌다. 🙁 바로 코앞이긴 하지만.. 그 이른 시간에 나가야 한다니… 춥지 않을까? 흑~ :,(
안타까운건.. 애매하게 가까워 차를 가져가야 할 모냥… :-!
* 참가자 명단에 내 이름과 똑같은 사람 한 명 발견!!
2nd Generation
어우.. 경기장에 다시 들어가서 도착지점이 가물가물 보이는데 왜 이리 가도가도 가까이 안오는지.. 내게 40분대는 머나먼 이야기~
호호
10킬로를 40분대로 줄이시요..
오.. 문자로 받은 공식기록은 58분48초.. 음..
목표 시간이 1시간 이내였는데.. 실제 기록이 59분 30초 정도. 이히히~
생각보다 경정장이 너무 커서… 골인지점이 건너편에 보였지만 가도가도 사막의 오아시스 처럼 가까워지지 않는 마의 지점…. 경정장 다 들어가서 팍 지치더군요.. 🙁
아우.. 큰일이네요.
목요일날 비크렘요가를 공짜로 시켜준대서 해봤는데.. 그 이후로 온 몸이 뻐근… 🙁
게다가 내일부터 급격한 기온 하락이.. 흑~
마라톤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해요.
ㅠㅠ 런닝머신보다 3배정도 힘들다고 보시면 되져. ㅠㅠ 실제로 뛸땐.. 흑흑흑 ㅠㅠ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jun~! jun~!
“엄마를 보고파하시면서 달리셔야해요!”
그럼 하니처럼 1등을! ㅠㅠ
10Km 도전하시는가 보군요. 저도 하고 싶었는데 흑. 아쉽지만 전 좀더 열심히 수련 정진하야 철인 3종에 도전해 볼랍니다, 준님~ 건승 하세요~
오오~~!! 대단하시군요.. 운동장 한바퀴만 뛰어도 헥헥거리는 나에겐…. ㅠ.ㅠ
어머 어떻게 이몸으로 42.195Km를.. 오호호홍~
운동할때 40분 정도 뛰면 9키로 정도 뛰었다고 나오니.. 비슷하겠쥐. 호호호~
마라톤 가능한 체력인거야?
설마 5키로 혹 10키로 이런건 아니겠지?
추우면 김장비니루같이 큰 비닐 가져가서
입고있다가 출발할때 쓰래기통에 쏙~
8-)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