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와 바인딩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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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와 바인딩 구입

이제 초보를 벗어났다는 판단으로, 3년 동안 하나씩 장만했던 장비의 피날레인 데크와 바인딩을 구입했다. 웬만하면 좋은 제품을 오래 사용하자는 주의인 이유로 허접하지 않은 것으로 고르느라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는데 무난하면서도 괜찮은, 버튼의 커스텀 모델 급으로 대충 정하고 샵에 갔다.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해 딱히 고르기가 마땅치 않아 다른 브랜드는 안보고.. 부츠가 버튼이라는 이유만으로 바인딩을 버튼으로.. 그러다 보니 데크도 버튼으로…. 결국 샵도 버튼을 전문 취급하는 샵으로… :-/

시즌 말미라 요즘 55% DC를 하고 있다. 좀 더 지나면 60% 정도까지 하겠지만 그렇게 기다리다 보면 정작 제품이 별로 없을 것 같아 내친 김에 설 연휴동안에 구입을 했는데, 정해진 가격까지만 DC를 해주고 추가 에누리는 없었다. 🙁 대신 가방을 허접하지 않은 것으로 받아오긴 했는데 왠지 아쉬운…

그나저나 매년 렌트해 타다가 내 것을 만져보니 이거 감이 다르구나.. 스트랩 안쪽엔 젤이.. 뒤꿈치 부분엔 에어가… 흑흑…. 바인딩 급이 이렇게 다르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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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열심히는 못탈지도 몰라요.. 흑흑… 이번 시즌엔 고작 세 번 다녀온건가? 흑흑흑….

오케발이님은 첨 뵙는군요! 그런데 데크가 그리 오래 못가다니.. 흑흑 슬프군요… 데크의 수명은 어떻게 되는 거죠? 바인딩은 부러지지 않으면 될 것 같은데.. 음..

좋은 보드 사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누가 뭐라 해도 커스텀 X는 좋은 보드 입니다.
하지만, 그리 몇년을 탈수 있는 보드는 아님니다.
버튼은 내구성이 약하고, 소모성 부품이 많아서
2씨즌 정도 예상 하시고, 타시면 됩니다.
이젠, 스키장에서 에어 하는 일만 남으셨네요..

애플을 아시는 분들은 버튼을 택하시더라고요..^^
연습 많이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이젠 열심히 타시는 일만 남았군요… ^^

오묘한 메신저의 현상과 전화기에 대한 나의 무심함으로 인해 그대에게 불편함을 주었구려… :,(
하여간, 매 네째 주 금요일의 모임은 언제나 이루어지는 것인지….

SK에 있는 나님이라는 사람이외다.
메신저도 안되고, 전화연락도 안되어…여기다 글을 남기면 볼까 싶어..이렇게…
글 보시면…전화함 주시게…흑흑흑..

크… 사과는 머리에 있잖아요~

히…
좋겠네.. 보드도 타고..
난 집에서 스키장도 가까운데 왜 못가는걸까?

보드보이로 거듭나시는거로군요. 😎

크흐.. 보드보이는 아니고 렌트보이에서 오너보이로.. :-/

사과마크 없으므로 무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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