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새벽 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만원대로 할인받은 리프트권에 감격을 하며 재밌게 탔는데.. 예전의 악몽이 다시… 내려오던 중 휴대폰을 또 날려먹었죠..
하지만 어딘가에 파묻혀 있을 휴대폰을 뒤로하며 재밌게 계속 놀았습니다. :-[
집에 와서 비싼 라이딩을 했다고 하니, 오피스텔 잔금 문제로 아직 남아있던 이모가 한국에 있을 당시 이모부가 사용하다 두고 간 휴대폰을 줬습니다. 흑흑.. 와 새 휴대폰.. :,(
그런데 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해보니 대명에 계신 분이 받으셔서 보관중이라고! 흑흑…. 덕분에 전 휴대폰만 새로 받았습니다. 야호 괜히 새 휴대폰 얻었다. 😀
* 월요일날 가지러 갈 예정이니 월요일 오전까진 전화하셔도 제가 받지 못합니다.. (그냥 기기변경하고 찾을까?)
* 새벽이라 사진은 안찍었고.. 아쉬운 김에 Apple Helmet을 🙂
흠.. 그러고 보니 항상 제가 휴대폰을 떨어뜨린건 주머니 지퍼가 열려있어서였네요…
왜 항상 열려있었지?
자랑예요 힛~
검정색 핼멧이라 애플의 흰색 스티커가 잘 보이긴 하는데 좀 작았으면 더 좋았을뻔 했어요.. 그래도 애플마크가 예쁘니….
휴대폰을 잃어버렸다 도리어 휴대폰이 하나 더 생겼다라는 자랑으로 들린다는… 흑….
그나저나 애플마크가 붙으면 뭐든지 이뻐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