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가 넘은 조금 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2005 WWDC (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에서 잡스는, 이제 맥에 PowerPC가 아닌 Intel의 Pentium4가 들어간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사실 폭탄은 아니고 지난 주말 부터 일부러 흘린듯이 보이는 루머 탓에 모두 마음의 준비를 했을 듯..) 내년 6월 Intel CPU가 사용된 최초의 맥이 출시되고 2007년 6월 까지는 모든 맥이 Intel의 CPU를 달꺼라고 […]
Book House
로그가 심심한듯 하여…. 지난 어린이날 찍었던 사진. 해이리엔 많은 건물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크고 또 그만큼 북적이는 건물이 Book House라는, 내가 보기엔 서점이다. 1층은 까페도 있고.. (이름이 윌리엄 모리스인건 이 사진을 보고 첨 알았음 :-/) 조명을 켜면 외관도 재밌다. 정작 건물은 안찍고 간판만 찍었음.
해지신청한 전화의 부당요금 청구 그 뒷 이야기
지난 4월에 올린 로그인데 보신 분들도 계시겠죠.. 다시 합쳐 올리는 이유는, 소비자 입장에서 어떻게까지 해야 정당하게 소비자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지 절실히 깨닫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모두 증거인멸을 막자구요.. 이모네가 1년 남짓 한국생활을 하고 돌아간지 이제 넉달이 되어간다. 그런데 KT는 이모네 전화요금을 계속 받아갔구나. 오늘 그 사실을 어머니께 전해듣고 열불이 나서 전화를 했더니 자기들 쪽에 해지신청을 […]
iChat AV v3.0의 Multi Video Chat
Mac OS X 10.4 (Tiger)가 발표되면서 관심을 받는 많은 것 중 iChat을 빼놓을 수 없죠. 4명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중 비디오챗, 10명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중 오디오챗이 있기 때문이죠. 화상도 H.264 코덱 덕분에 월등히 좋아져서 아이챗 만으로도 타이거는 만족스러울 수 있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다중 비디오챗을 해봤죠! 모두 G5를 기르고 계신 artfrige님 덕분이었습니다. 😀 […]
PowerBook 17" 가방
17인치 파워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가장 난감했던 것은 놋북인데도 갖고 다니기가 힘들것 같다는 것이었다. 역시나 내 배낭은 17인치를 넣기엔 너무 작았고, 15인치 파워북을 구입하면서 거금을 주고 샀던 Zero Halliburton 케이스 마저 기대를 저버렸다. :,( 급한김에 예전 살던 동네의 Samsonite 매장에 들러 쓸만한 가방을 찾던 중, 가볍고 크기도 적당한 가방을 발견 🙂 생각보다 그리 밉지는 않고 부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