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 2005년

Diary

청구내역

난 보통 2~3만원 사이의 통화요금을 낸다. 그 중 반 이상이 기본요금. 지정번호 할인이라는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은 사라진 요금제라 요금제를 바꾸면 다시는 지정번호 할인제는 이용 할 수가 없다. 뭐, 비슷한 요금제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괜히 아쉬움에… :-/ 그런데 정부에서 발신번호표시 요금을 없애려 한다는데 왜 아직도 시행되지 못하고 있을까? 그놈의 이통사들은 꽁돈을 뺏기기 싫겠지.. 그래도 기업이 […]

Movie

Sin City, 우주전쟁

최근 그렇게 고대하던 씬시티와 우주전쟁을 봤다. 씬시티를 보러 가는 길은 기대를 많이 해서 상당히 두근거렸고 우주전쟁은 시간이 좀 나서 시간때우러 보러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두근거렸다. 아, 물론 각기 다른 날에.. 음…. :-/ Sin City 사실 난 그래픽 소설이라는 것을 한 번도 제대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프랭크 밀러의 책도 본 적은 없다. 하지만 […]

Diary

혈액형과 성격

오늘 한 사람을 만났다. 그는 나름대로 자신의 사업체를 꾸리고 있는 사람이고 어느 정도 삶에 대한 확신도 갖고 있는 사람인듯 했다. 그런데 내 혈액형이 뭔지 묻길래 대답을 하면서 좀 찜찜했다. 나는 흔히 이야기되는 ‘혈액형과 성격간의 상관관계’를 전혀 믿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오늘의 운세’와 같이 두리뭉실하게 맞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ABO식 구분 말고도 의학적인 […]

Apple

AppleForum의 stormfront님 글

얼마 전, AppleForum이라는 맥유저 포럼에서 하나의 글을 읽었다. 정작 그 포럼 내에서는 그다지 호응을 얻지 못하고 이지메(?)를 당한 글이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부분 공감이 가기에 슬쩍 이야기를 끄적거려 본다. 우선, 당신이 무조건적인 애플의, 그리고 AppleForum의 추종자라면 이 글을 읽지 말기를 조용히 권한다. 준비 되었는가? 그렇다면 우선 stormfront님의 글 부터 읽어보자.

Apple

PowerBook 도장 불량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5월 말쯤 새 파워북 17인치를 구입했습니다. 그게 한달쯤 지나니 저렇게 벗겨지더군요. 애플에 문의를 하니 기능상 하자가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 대상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소비자 입장에선 소비자의 과실로 표면이 손상된 것도 아니고 저렇게 비닐 벗겨지듯 벗겨지는걸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주위에서 알북을 구매하겠다고 하면 말리는 방법 밖엔 없을것 같군요. 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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