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23일Diary by Jun안녕 필름..에 댓글 20개 안녕 필름.. 한 번 잡아본 이상, 놔줄 수가 없었다. 덕분에 다른 카메라들과 클라리넷까지 :,( 떠나보냈지만.. 이제 디지틀의 세계로 나아가는거야! 헌데 너무나 복잡하다… 그저 조리개와 포토샵만 믿을.. 음… Jun
우제야. 안녕..흐흐(걍 가만있어도 웃음이..^^)
우왕 부러버..아라야..
에잇 20D가 더 좋다니깐…
난. D70 Nikon!!! 어제 받았다.
부러버..
에공..
나는 트라이포트나..구입해야지
스릭인지….만프로토인지.
디카다나와에서 살펴보는 중..
저지르려구..맘만 있었는데….슬슬….
상현아 더 친해지면 어디까지 가는거야? 흑흑…
친하게 지내자… 😛
딜레마였어요.. 10만원도 안되는 렌즈에게 몇 만원 짜리 UV를 달아줘 그나마 나은 결과를 가져오게 할 것이냐.. 똑같이 후줄근하게 달아주느냐.. 우헤헤 오늘 CPL까지 사줬어요 :-[
바로 그겁니다! 바로 그거에욧!
어이쿠.
많이 고민하셨을텐데…. 탁월한 선택이셨길 바랍니다.
흑.. 클라리넷이 많이 섭섭했겠어요.
(번들이라도 B+W를….)
콘탁스 NX를 사용할 때 초점 맞추는 것을 팜스틱으로 변경할 수 있어 편했는데 20D도 같은 방식이군요..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EOS 3를 사용했을 때 시선입력 방식도 좋았지만 눈동자를 굴리는 것 보다 이 방식이 더 편한 것 같네요…
그나저나.. 사진을 더 잘 찍지 않으면 더 많은 꾸사리를 먹을 것 같은 느낌이…
스무디라. 멋지군요..
구경한번 가야겠네요.. ㅋㅋ
디지털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스무디라 … 멋지군요. ^^
이놈의 번들렌즈는 야경용으론 괜찮다는 어느 사용기를 봤는데… UV 필터를 달아줄까 말까 고민이네.. 후줄근하게 쓰다가 나중에 렌즈를 바꿔줄까.. 아니면 그래도 렌즈인데 UV를 달아줄까… 우흐흐흐
클라리넷은 제대로 불어보지도 못했는데.. 고등학교때 쓰던 팬플룻이나 불어야 할까봐 :-/
오…
드디어…
이것저것 고민 많다고 들었는데
저놈으로 결정하셨군요
하지만…
멋진 폼, 용이었던 클라리넷을 떠나보낸건 너무 아쉽네요…
10D때와 달리 20D는 번들렌즈 강매(?) 마케팅을 하는 바람에 LG상사가 요즘 욕을 많이 먹고 있더라구.
큼직한 힙합바지를 하나 장만하고 헬스클럽에서 갑빠 좀 키우면 세상 대부분의 카메라가 포켓 사이즈 컴팩트 카메라가 된다니깐.
안 믿기나 본데…
허허.. 결국…..
라비님, 축하라뇨… 그런거 아니예요 흑…
원래 그냥 24미리 단렌즈를 달려고 했는데 엘지에서 기본줌(18-55)을 세트로 팔더라구요.. 좀 써보다 단렌즈를 들이려고 그냥 이 세트만 달랑..
함선배.. 세상일이 맘대로 안되더라구… -_-;;;; 생각보다 가볍고 컴팩트하기도 해
뽀할할~
컴팩트함이나 필름레버를 감아주는 기계식의 손맛을 말하더니 결국…
근데 말했다시피 이 시점에서 DSLR이 무난한듯.
하여간 물건 꼭 집어들고 오라는 응원이 헛되지는 않았구만.
축하드립니다. ^^
워낙 사진 내공이 깊으시니,
벌써부터 사진이 기대가 많이 됩니다.
어떻 렌즈를 사셨나도 궁금하고요.
허..걱..겨..결국은…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