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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안일한 행색이라 함은 야구옷이나 더플코트와 같은 대학 신입생스러운 옷 말씀인가요!

평소에 제가 좀 안일한 행색으로 다니곤 하죠..
반성하고 있습니다. 헤헤….
빤닥이는 가죽 재킷의 야리꾸리함을 온갖 수수함으로 뭉게주는 특이한 능력을 갖고 있어 좀 희안한 이미지를 연출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안그런가요? 헷~

예. 사실 맨처음엔 딱 보고,
아아니! jun님이 가죽 재킷을?! 하고 놀랐는데,
오히려 평소 이미지(도대체 어떻길래?)와 조금 다른 sleek한 가죽재킷이라서 그런지…. 뭐랄까..
jun님의 이미지와 뭔가 발란스가 되요. 그래서 더 멋져요. 원래 좀 뺀질뺀질한 사람이 그런 거 입으면 너무 느끼하고 too much라서 싫죠. 흐…
jun님이 입으시니 멋좽이~ 꺄~

전 미울언니와 함께 추리닝 소녀. 캭

으하하하 놀랬잖아요 ㅋㅋㅋ
준님 얼굴 갑자기 나와서

메가쇼킹만화가의 ‘브이’ 소녀 이미지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하하하
잊을만~하면.. 브이!!

가죽자켓 잘 어울리십니다.

움… 수님 맞아요 그 가죽자켓이 저랑 잘 매칭이 안되서 좀 어색.. 힛~
멋쟁이 하면.. 수님 아닌가요? 우린 모두 다 알고 있어요 🙂

아니 jun님 지금..동영상 보고 있는데..
저..저…
멋진 가죽잠바 아니 가죽 자켓 입으신 분 맞는 거죠?
와~ 너무 멋져요~
효시님도 너무 멋져요~

예 방금 글 보고 왔어요. ^^
호오.. 다들 이렇게 깜찍하게 비밀을 지켜주신 게야~ 와~ 그게 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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