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맥월드 엑스포에서 발표된 애플의 새로운 iLife ’04.
새로이 GarageBand를 포함시켜 모두 5개의 아이 어플리케이션으로 모아 놓았는데, 가격은 여전히 저렴한 49불. 하지만 사실 내게는 iTunes, iPhoto만 필요하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지금까지는 용량이 커 다운로드 받기 힘들다는 iDVD만 제외하면 모두 무료로 애플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했는데 이제는 오로지 iLife를 구매해야만 한다니.. 아쉽기도 하고 한 켠에선 배신감도 느끼지만.. 이미 중독이 된 몸을 지탱하려면 어쩔 수 없다는 말인가.. 😮
어쨌거나 관심사는 iPhoto ’04의 변화. iTunes가 업데이트 되며 바뀐 share개념이 iPhoto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앨범 공유가 된다니… 그야말로 랑데뷰의 축복이자 네트웍의 승리, 맥유저의 행복 아니겠는가! 아… 거기에 대폭적으로 향상된 구동 속도와 그 가벼움! 그야말로 iLife는 Mac Life를 ‘즐기게’해주는 도구 그 이상이 아닐 수 없다. 그 동안 속도 문제로 나누어 보관해야 했던 암울한 몸짓은 이제 안녕… :-[
단언컨데, 이제 iLife 하나 만으로 맥으로의 전향은 명분, 충분하다!
-_-;;;; 내가 얼마나 괜찮은 앤지 떨어져 있는 동안 잊은거구나.. 그런거지? 흑..
나는 프렌즈의 로스를 볼때마다 jun이 생각나..^^
총각, 아니 이제 아니지.. 형 왔수?
기억은 시간의 하수구로 빨려들어 가고 이제는 그 느끼함만 남아…
이 양반은 어디갔다 와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야~
사랑에 빠진 jun인가?
오옹오오..
아! 어려워요!!!
넓은 어깨는 느끼하다니.
그 총각딱지 때신 총각분 (or no longer 총각분)은 아주 아주 신기한….
넓은 어깨가 왜 느끼해요?
넓은 어깨는 섹시해요….!!!!
음… 이리하여…
jun님은 섹시하기까지…?
음음..
수님.. 90년대 말, 그 암울한 시기이자 혼돈의 시기이던 그 때.. 몇몇의 젊은이들이 모여 서로의 가치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정신적 공황을 겪으며 괴로워하고 있던 때, 한 명의 총각이 (그는 얼마전 총각딱지를.. 음…) 나타나 그들의 가치관을 한 방에 정립해주었습니다.
그 후 그들은 아무런 의심도 없이 그의 말에 의해 삶을 개척하였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가 건네준 경전엔 단 한 줄만이 있었던 것이죠.. “넓은 어깨는 느끼해”
앗! jun님!
느끼하시기까지 하신가요?
놀라워라~
그럴리가….
저도 슈퍼드라이브 아직 한번도 못써봤습니다. ㅋㅋ
나야 내용은 뭔소린지 잘 모르지만 :-[
저 구염둥이 뒷모습이….
혹 오빠를 표현한건가?
만약 맞다면…제대로 표현을 하라구
느끼하지않고 귀엽기만 하잖아… :-!
음.음. 아이라이푸 슈퍼마켓에서도 팔았으면….
전 디비디도 안 읽힌다지요? ^^
다음 컴은 반다시 수퍼드라이브로 삽니다.
제 생각에 이제 전 DVD를 굽는 기능이 절실하게 필요해요.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백업을 위해선 디비디만한 게 없는 거 같대요. 한방에 대용량을 샤라라락~
앙.. 수퍼드라이브…수퍼드라이브…. 언제쯤이 될까~
겁나게 받고 있는 박/일/준/님~ㅋㅋ===33
이제 수퍼 드라이브를 쓸 때가 왔어요.
엉엉. 감격 ㅠ0ㅠ
(저도 1년넘게 한번도 안 구웠다는..ㅋㅋㅋ)
Your Life 나오면.. 사야쥣~!
꺅~ 😮
저두여! 저두 살거에여!
(후훗.. 자기 리플에 리플단거에 또 리플달기)
그러게요! 빨리 나와야할텐데…
(후훗.. 자기 리플에 리플달기)
그래도.. 너무 싸요. 저만한 패키지가.. 진짜 패키지 가격만 받는다니.. -ㅁ-
I AGREE!
나오자마자 살겁니다! 일본에선 이 달 말에나 나온다는 군여. 한국에서는 어떨지..
음.. 수퍼드라이브가 있어도 전 1년 넘게 DVD를 한 번도 안구웠다는….. 🙁
나도 iTunes, iPhoto만 있음 되는데…
빨리 수퍼드라이브 기종으로 바꾸던지 해야지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