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블로그를 작성할 때는 사이트에 접속을 했다. 물론 Safari로 접속을 하기 때문에 본문 작성은 텍스트 편집기를 사용해야만 했다. 얘기치 않은 오류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 오류가 생긴다면.. 작성하던 글은 통채로 날리니까… (실제로 그런 일이 몇 번 있었다… 무지무지 길게 쓰던 그 날.. 아…)
하지만 이제 좀 더 편하게 블로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름 아닌, pMpost!. 자.. 아이콘을 보라.. 얼마나 간단 명료한가.. 포스트잇 인지 뭔지 모를 야릇한 아이콘은 pMachine의 로고를 배에 가득 담고 있다.
그렇다, 그 놈이다. 작성하고 submit 해주면 그냥 로그가 등록이 된다. MT를 부러워하던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어플리케이션(Kung-Log)이 있다는 것이었는데 알고 보니 pMachine에도 하나 있었다.
물론.. 상대적으로 허접하다.. -_-;; 하지만 얼마나 기특한가…. 나도 이제 점잖게 버튼 하나로 작성과 등록을 할 수 있다. 음하하!
* 그런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자주 올리는걸까… 때가 됐나.. -_-;;;
움… 그렇군요…
무버블로 피머신의 로그들을 변환시키는 방법은 따로 있나요?
있다면 무버블로 한 번 시도해 보겠지만.. 없다면 그냥 피머신으로 계속 가야겠네요…
저도 PM쓸때 pMpost 한글 포스팅에 실패한 후 지금은 MT로 옮겨와 Kung-Log와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제 포스팅은 모두 Kung-Log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트랙백에서만 utf-8때문에 깨지지만, 이정도는 쿵로그에서 지원하는 엄청난 기능을 생각할 때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확인했을때까지는 Kung-Log도 한글이 안된것으로 압니다. 이유는 Kung-Log의 경우 AppleScript를 통해서 XML-RPC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아마도 버그로 짐작되는데, UTF-8 이외의 인코딩에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AppleScript 쪽에서 고쳐지지 않는이상 어쩔수 없다고 하던데, 혹시 이것도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 졌다면, 똑같은 현상이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
개발자에게 문의를 했더니 이렇게 답을 하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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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ost does not have full Korean support, it does however send its posts
UTF8 encoded.
If you want your characters to show up right you will have to set your
“charset” meta tag in your pages to utf-8 as well like this: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
If you try this you will probably notice that your entries posted with
pMpost will look good but the older ones, posted with your browser will look
bad.
I am working on supporting more languages though, but it takes some time.
Elwin
——
아직은 요원한 일인가요?
휴.. 열심히 이거저거 해봤으나.. 한글입력은 저도 실패했습니다.
회사에서 잠시 해보며… 테스트를 한글로 안 올려봤네요.. 쩝… T_T
저도 이껄 깔아서 쓰려고 했는데 인코딩 문제땜에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utf-8로 하면 한글이 문제없이 업로드가 되는데 이게 control panel에서 new entry로 입력하는것과 호환이 안되네요.
이상없이 잘 사용하고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