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ing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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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ing TV


[Canon IXY Digital 200]

티비를 자주 보지는 않지만.. 주말에 느긋하게 티비 앞에 있을땐 무언가 먹어주어야 한다.
왜냐면… 티비만 보기엔 시간이 아까우니까.. (-_-)

오늘은 냉장고에 가득 담겨 있던 자두를 꺼냈다.
그런데 어느새 3개만 남아버렸다.. T_T

개인적으로 과일을 좋아하는데.. 주로 딩굴거리며 먹는 과일로는…
위의 자두, 방울 토마토 처럼 한방에 넣을 수 있는게 딱이지 않나 싶다.
껍질을 그냥 먹어도 되니 준비작업이 편하고 입에 넣고 오물거리기도 재밌지..

수박같은 과일은 맛있고 시원하지만… 언제나 뒷처리가 따라주어야 한다.
물론, 먹기 전에 삭삭 잘라와야 함은 당연한 것이고…
다 먹고선 손과 입주위를 닦아주는건 기본, 먹던 자리도 잘 닦아야 하며 남은 껍질 또한 부피가 무시 못할 정도가 된다. (내가 많이 먹어서 그런가…)

어쨋든…. 티비는 먹으며 봐야 한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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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는 한 입에 먹어도 되지만 두 입에 먹어도 되요..
반쪽은 살짝 깨물고.. 얌냠..
드러난 씨를 살짝 물어서 버려주고.. 나머지 반쪽은 얌냠….

최군 말대로 내 나이도 신걸 거부하는 나이인지라…얼마전 오렌지주스를 사는데 [시지 않은 주스]가 있더라…오호~이건 완전 나를 위한 주스네 하고 덜컥 사버렸더니만,,,오호~이 희안찬란한 맛이란,,,내다 버리고 싶었지만 돈이 돈인지라 -_-;;;…자고로 신건 시어야하고 안신건 안시어야하는법,,,

🙂

자두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그런데 TV를 보면서 뭔가를 먹으면 비만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자두가 한 입에 들어가다니.. -_-;;;

jun..

플스 타이틀 언제 빌료 줄꼬야?

주말내내했더니 목이 아프다..

우제형… 내 키보드가…
침에.. 침에.. ㅠ.ㅠ

신것 얘기만 들어도 침이 흐르는 내겐
저건 테러야 테러..

먼저 수박을 깍둑설기로 잘 잘라낸다음
접시에 담아서 포크로 찍어먹으면 뒤처리 깔끔하죠..

물론 깍둑설기가 귀찮지만…

수박은 뎅그래서 냉장고의 자리도 제법 차지하는 편이니 사오자마자,,,쌍둥쌍둥 한입크기로 다 잘라서 커다란 사각용기에 담아 먹고싶을때마다 조금씩 꺼내 드세요 ^^

허허..신걸 좋아하는 양군도 있다네..
사과는 아오리..청사과…
자두도 신게 좋지..
포도도…
콜드포도를 마셨는데, 신맛이 없었어.
맹맹한..맛에.색깔만 진하고..
포도주스는 신맛이 있어야 해..
베킨의 레인보우샤베트..

나이가 많으면 신 과일을 잘 못 먹는다죠.
신걸 싫어하는 대표적인 인물… 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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