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주섬주섬 운동복을 챙겨 헬스클럽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떠오른, 자물쇠.. 또 안가져왔다! 🙁 모르겠다. 내가 다니는 곳은 캐비넷만 제공되고 자물쇠는 개인이 갖고 다녀야 한다. 어쨌든, 자물쇠가 없으면 캐비넷을 사용할 수가 없고, 그렇다면 가봤자 소용이 없는 것이다. 해서 가는 도중 근처에 있는 아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봤지만 통화가 된, 유일한 학교 선배는.. 그냥 어이없어 할 뿐… […]
First Descent
얼마전 미국에서 출시된 스노우보드 다큐멘터리 DVD, First Descent. 보통 스키장의 초중급은 7~15도, 상급 이상은 15~25도 정도라고 알고 있다. 실제로… 슬로프에서 내려다보면 20도도 엄청나게 가파르게 보인다. 그런데 저기 나오는 인간들은 알라스카의 산 정상에서 뛰어내린다. 경사는 자그마치 60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