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7일Diary 봄맞이 이제 완연한 봄인가 보다. 집 근처에도 여기저기 꽃들이 만발했고, 꽃놀이의 대명사인 벚꽃도 이미 만개했다. 나이가 들면서 어릴적엔 해보지 않던 꽃놀이를 종종 가보는데.. :-[ 약간 이른감이 있었지만 이왕 지나가는 길, 남산을 통과하며 남산공원의 벚꽃을 살짝 구경했다. 아마도 용산에 가는 길이었던 기억인데.. 뭐,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가는 길에 본 벚꽃은 나름대로 괜찮았다. 다음 주 쯤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