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쟁반짜장

Diary

실패담

점심에 쟁반짜장을 시켜 먹었다. 1. 하지만 녀석은 덜어먹는 컨셉에 충실하지 않아 너무나도 면이 길어 가위로 잘라야 했다. 2. 게다가 불어있는 상태의 면은 우동면을 닮아 있었다. 3. 달랑 ‘쟁반짜장’인 녀석이 무지하게 매워 우유와 함께 먹어야 했다. 4. ‘쟁반’에 담겨 있다는 것 외에 그냥 짜장과 모든 것이 같았다. 전화 번호부에 매직으로 크게 X표시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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