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차례를 지내고 보게 된 자전거… 덩그러니 테라스에 홀로 서있지만 그래도 말끔하게 서있었다…. 꽤 오래 세워둔 자전거에 기름칠도 해주고 조여주고 해야 하는데 계속 못하고 있네.. 흠…. 이번 주엔 기름칠도 좀 해줘야겠다…
2nd Generation
문득 차례를 지내고 보게 된 자전거… 덩그러니 테라스에 홀로 서있지만 그래도 말끔하게 서있었다…. 꽤 오래 세워둔 자전거에 기름칠도 해주고 조여주고 해야 하는데 계속 못하고 있네.. 흠…. 이번 주엔 기름칠도 좀 해줘야겠다…
요즘 시간이 나면 자전거를 탄다. 아무런 생각 없이 강변을 따라 달리다 보면 어느새 잠실을 지나 청담동을 달리고 있음을 본다. 덕분에 팔과 얼굴은 볕에 그을렀지만.. 상쾌하다. 어제 가보지 않은 길을 갔다. 양재천.. 걷기는 해봤지만 자전거로 간 적은 없었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나와 물놀이를 하거나 그늘에 젖어있는 사람들… 우리집은 대체 왜 한강에서 먼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