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11일Diary 혈액형과 성격 오늘 한 사람을 만났다. 그는 나름대로 자신의 사업체를 꾸리고 있는 사람이고 어느 정도 삶에 대한 확신도 갖고 있는 사람인듯 했다. 그런데 내 혈액형이 뭔지 묻길래 대답을 하면서 좀 찜찜했다. 나는 흔히 이야기되는 ‘혈액형과 성격간의 상관관계’를 전혀 믿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오늘의 운세’와 같이 두리뭉실하게 맞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ABO식 구분 말고도 의학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