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훈훈한 방에서 쫀쫀한 방바닥에 배를 맞대고 이렇게 빈둥거립니다. 모 재밌는거 없나… 얼마 전, 작년에 사놓고 먼지만 쌓아온 클라리넷의 해방을 위해 교본을 하나 샀습니다. 기념으로 콜크 구리스도 발라주며 조립을 해봤죠. 녀석이.. 이름관 어울리지 않게 커서…. 쩝.. 어쨌든 이제 반입니다. 음.. 역시 글을 적어도 심심해.. 나도 질문이나 받을까..
불식.
요샌.. “불식”이라고도 쓴다는군요.. :-! 저 곳을 지나며 레코드점에서 마주친 문군의 베스트 앨범이 눈 앞에 아른거리는 등 오한을 느꼈었습니다.
쓰레기 만두
잠깐 업체명이 공개되었다 금새 삭제됐다고 하죠.. 하지만 인터넷은 그런 것을 놓치지 않습니다. ○ 경찰청 적발내용- 단무지 공장에서 폐기되는 파지무우를 수집하여 만두속원료인 무말랭이를 제조한 후 유명 제빵 및 만두업체에 유통. 단무지 제조업소(3개소) : 으뜸식품, 맑은식품, 양지식품. 무말랭이 제조업소(4개소) : 으뜸식품, 맑은식품, 형제식품, 푸른들식품. 불량무말랭이 사용 만두제조업소(25개소) : 도투락, 샤니, 삼립, 진영, 천일냉동, 에이콤이피, 고향냉동식품 등 (취영루도 […]
따라하기
“아마 앵무새는 더 빠를걸요.” 하필 옆에 있던 책은 오래전에 읽다 만 [happy는 ‘행복한’이 아니다] 1. Grab the nearest book. 2. Open the book to page 23. 3. Find the fifth sentence. 4. Post the text of the sentence in your journal along with these instructions. 1. 가장 가까운 책을 집으세요. 2. 그 책의 23페이지를 여세요. […]
적십자사 관련 뉴스
개똥같은 적십자사의 더러운 모습이 또 다시 매스콤에 까발려졌다. 아래는 프래시안의 기사 적십자사, “혈액 부족해 환자가 죽어간다”면서 돈벌이 되는 혈장 채혈만 일단 적십자사는 그간 수혈에 꼭 필요한 전혈 확보를 위한 노력을 거의 기울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프레시안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 1월1일~5월31일까지 총 헌혈자수 98만5천69명(적십자사 집계) 중 학교, 군부대 등을 제외한 일반인들이 주로 찾는 ‘헌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