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장화,홍련”공식사이트] 사실 “폰”을 떠올리며 극장에 갔었다. 하지만… 그 수단은 무척 달랐다. 청각에 의지해 순발력있는 ‘깜짝놀램’을 주었던 “폰”과는 달리 “장화,홍련”은 시각으로 “소름”을 준다. 조금은 영화와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로… (마치 일본 호러물의 귀신과 같은… -_-;;;) 영화를 보며 문득문득 소름이 돋는 것을 느끼며.. 그동안 “놀래키는”선까지 밖에 오지 못하던 한국 공포영화가 조금 더 발을 내디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본도 나름대로 […]
WarCraft III DVD
처음 워크래프트를 접한건.. 아마도 내가 처음 맥을 사용하면서 잡지의 부록으로 받았던 CD에 있는 워크래프트를 설치했던 때가 아닌가 싶다. 4판인가.. 데모로 해보고.. 재밌어서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_-;;; 그 전까지 앤딩을 본 게임이 로드러너류 뿐이었는데.. 흐…. 아기자기한 게임이라 기억이 남았었던것 같다. 그 후로 몇 년인가… 스타크래프트라는 태풍이 지나가면서 워크래프트3가 나왔고.. 출시에 맞춰 난 Collector’s Edition을 […]
TiBook with Cooling System
[Canon IXY Digital 200] 5월은 가고 이제 6월이다. 벌써 한낮의 기온은 30도… 지난달엔 다가오는 여름 준비로 쿨링팬을 구입했다. 하지만…. 아.. 효과는 없고.. -_-;;; 무소음팬이 2개나 달렸다는 이 국산 쿨링팬은 그냥 기다란 알미늄 덩어리의 비슷한 가격(-_-;;;)의 쿨링패드 보다도 못했다. 해서… 두 녀석을 함께 써야만 하는 슬픈 환경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쿨링패드로 면적을 넓히고 그 발산된 열을 쿨링팬으로… […]
Rize!
[이미지출처:Soft062003,최금화] RIZE 처음 이들을 접한 것은 지난해 서태지 공연때였다.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쉬지않고 팔딱팔딱 뛰며 무대를 누비던 이들은 그 음악도 무척 인상깊었다. 아마 누가 물어도 그 공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그룹은 라이즈라고 답했을 것이다. 락과 힙합, 하드코어가 모두 뒤섞인 이들의 음악은 뭔가 쉴새없이 분출되는 통쾌함을 느끼게 해준다. 물론 그들의 무대위에서의 움직임도 무시못할 역할을 했겠지만… […]
Caizer.com Tag, T-Shirt
[Canon IXY Digital 200] 카이저, 그는 누구인가.. 한때 본 DailyMemo 사이트를 라면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그! 그가 돌아왔다. 어디로? 티셔츠로… -_-;; 손수 작업을 하여 이 너른 매트릭스 세계에 카이저철학을 전파하고자.. 그가 일어섰다.. 과연.. 이 암울한 세계를 바꿀 수 있을지…. 저 동그란 얼굴로…… 그냥 믿어야만 하는 것이 바로 종교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