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맥사용으로 인해 긴장된 나날들이 지나 잠시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다시금 독서모드… 😛
하드는 iTunes 파일을 외장으로 옮기고 나서야 25기가 정도의 여유가 생겼다. 2.0기가 수퍼드라이브 흰둥이 모델은 하드디스크 용량이 60기가인 관계로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 이제 외부에선 음악을 못듣는 것인가.. 🙁 모두가 바보같은 iTunes 탓… – 데이터 위치 바꾸는 설정항목은 존재의미를 모르겠다. 설정해도 내장하드의 폴더를 왜 검색하는데~~ – 이대로 살아야지.. :-/
우선 가장 먼저 램을 업그레이드 해야 했다. 해답은 2기가. 쾌적하다. 예전 파워북 사용하던 때와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음…. 역시 맥북.. 가격대 성능비 최고인가!
최대 64메가의 시스템 램을 사용하는 그래픽도 뭐, 3D 게임 등은 안하는 관계로 만족스럽다. 1280*800 해상도의 LCD도 나름 괜찮네…
예전, 티북을 구입했던 때의 그 뿌듯함과는 살짝 다른 느낌의.. 이것은 정말…… 그때완 사뭇 다르다.. 🙂
만족스러웡.. 😛
흑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