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IXY Digital 200] |
지난주 구두 수선을 맡겼다는 글을 올린 후 잊고 있었지만.. 택배로 도착했다.
받아보니 원래 좀 구김이 가는 가죽이라 완전 새것 처럼은 안됐지만 아주 깨끗하게 되어 돌아온 구두를 볼 수 있었다.
구두가 늘어났을 것이라며 밑 창을 같이 보내주었지만.. 역시 편하게 신어줄 녀석이라 밑 창은 안쓰는게 나을 것 같다..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면서 운동화는 거의 안신다 보니.. 처음 운동화가 편하던 발이 이제는 구두가 더 편하구나..
운동화의 그 조임이란….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