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지구가 결합하면 春夏秋冬이란 4계절이 생기며, 집을 지으려도 4기둥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四柱(네기둥)라 부르는 것이니 사람도 태어나려면 몇년 몇월 몇일 몇시에 태어남으로, 예를 든다면 壬戌年 甲子月 戊寅日 丙辰時라는 四柱(네기둥)가 형성되고 글자를 보면 8字로 구성되었다.
그래서 네기둥 여덟글자이므로 四柱八字라 부르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바로 十干과 十二支로 구성되었으니 지금까지 설명한 것과 같이 자연의 흐름인 자연철학이므로 생물학도 되고, 심리학도 되며, 과학도 되는 것인데, 대개의 사람들은 무조건 미신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이것은 사실상의 근거를 모르고 하는 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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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陽과 五行』中
해주는게 인지상정 아닌가… 싶습니다 그려..
흐흐….
주역을 교양으로 듣는 학생의 상당수가
철학관식 분위기를 기대하고 온다는
풍문이~
수업 끝나고 선생님 이름 좀 지어주세요..
라고 하는 학생도 더러 있다고~
주역에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구절이 나와 있나?
난 책장 넘기다 포기했어..
너무 복잡해 -_-;;;
4000여년 동안 씌여진,
동양 고전중의 고전인,
동양 철학의 어머니격인
“주역”도
혹자들의 얼렁뚱땅 헛x랄로 인해
한낱 사주까페의 교과서나
탑골 공원 앞의 할아버지의 필수지침서 같은
책이 되었다지요..
어렵긴 해도
공부해 보면 재미있을 텐데..
(4학년 2힉기,. 교양 수업 중 “주역의 이해”_ 간신히 f를 피한 학생…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