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 minute

Diaryany minute에 댓글 6개

any minute

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를 한다.
마우스를 두 개 연결해 써본다.
버스정류장에 앉아 느긋하게 사람들을 바라본다.
국민연금을 10원짜리로 모아 낸다.
아이스크림을 퍼놓고 ‘양축’을 본다.
무역센터 자리에 가만히 서서 주위를 둘러본다.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두 바퀴 돈다.
알프스산맥 중턱에 산장을 짓고 라면을 끓여 먹는다.
고운 모래사장의 무인도 해변에 누워 별을 센다.
새우가 들어있는 볶음밥을 찐 새우 반찬과 먹는다.
한달동안 반디앤루니스에 산다.
200억 복권에 당첨되어 지급시일을 넘긴다.
달 속으로 들어가 지구에 무전을 보낸다.

지금 해보고 싶은 몇 가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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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부수적으로 전자파 샤워도 원하는거지..

지금은 퇴근 무렵이야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 봤는데
회사 컴터를 누드로 하고 싶다는 충동이 드네 자꾸..

500원짜리 당첨된 즉석복권 40만개 모아두는건 어떨까…

200억 복권에 당첨되어 지급시일을 넘긴다.
-> 해보고싶다…할수 있을까?

양축은.. 쭝국영화고… 마무리가 좀 황당하지만 대체적으로 괜찮은 영화지..
그리고 무역센터는… 에… 뉴욕에 있던 WTC 자리를 말했던건데… 히히…… 한 번 해봐.. 호홍…..

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를 한다. -> 이건 가끔 해보기도해..
마우스를 두 개 연결해 써본다. -> 함 해봐야지…
버스정류장에 앉아 느긋하게 사람들을 바라본다.->이건 가끔해..
국민연금을 10원짜리로 모아 낸다.->회사에서 걍 내주자나.. 내가 할수 없는 일
아이스크림을 퍼놓고 ‘양축’을 본다.->양축 영화?
무역센터 자리에 가만히 서서 주위를 둘러본다.-> 이건 해봐야겠따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를 두 바퀴 돈다.->힘들지 않을까?
알프스산맥 중턱에 산장을 짓고 라면을 끓여 먹는다.->돈이 넘 마니 들어
고운 모래사장의 무인도 해변에 누워 별을 센다.->해봐야지
새우가 들어있는 볶음밥을 찐 새우 반찬과 먹는다.->이것도 해봐야지
한달동안 반디앤루니스에 산다.->반디앤루니스는 답답해..
200억 복권에 당첨되어 지급시일을 넘긴다.
-> 멋진일..
달 속으로 들어가 지구에 무전을 보낸다.

음.. 걍.. 나의 의견을 피력하고 갈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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