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ie35 Classic. Kodak T400CN]
문제의 그 필름… 바닥에 끌리며 잘리워진 그 필름… -_-;;;
컬러의 세상을 흑백으로 담을땐 컬러를 Gray Scale로 볼 수 있어야 한다.. 허나 난 부족하다.
코닥필름의 회색뚜껑을 기준으로.. 노출을 맞출때 모든 노출계는 그 명도를 평균으로 잡고 그 농도로 잡히게끔 노출치를 지시하게 된다.
하지만.. 컬러로 보이는 이 세상.. 우찌 Gray Scale로 볼 수 있는가…
Neo가 코드값으로 사물을 보듯 할 수 있는 이, 그를 아마추어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하여간… 다른 현상소로 가야지…
** 사진은 지난 토요일, 의정부 ‘XX가든’의 한 쪽에 세워져 있던 리어카가 이쁘게 빛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사진은 왜저래… -_-
최군과의 술 한잔은 힘이 쎄구나…
앗..
내가 무슨 소리를?
흠..
갑자기
일본 밴드 글레이가 떠오르는군요..
앗..
내가 또 무슨 소리를?
최군과의 술 한잔이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는군요..^^;;;;
앗..
코닥 필름 뚜껑에 그런 용도가?!
네.. 사실 그냥 현상소에서 인화했거든요..
사람이 한게 아니라 저렇습니다…
갑자기 학생때가 생각나는군요…
재밌었는데.. 버닝 닷징..
요샌 포토샵에 있죠.. 흐~
노출이 앞쪽 리어카에 맞춰져서 그런건가요?
원래 의도가 어떤 것인지 잘 몰라서~
흠흠.. 사실 사진을 잘 몰라서~ ㅋㅋ
전체적으로 더 밝아지면 앞부분은 부분부분 날아갈
것 같은데~ 뒤를 닷징하면 어찌될려나
그레이로 화사한 느낌을 찍는건 어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