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 2024년

Movie

드라마 ‘경성크리처’

괴생명체가 나오는 것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처음 넷플릭스에 공개되고 이슈가 되었을 때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악명높은 731 부대가 한국과는 상관없다며 역사 왜곡이라는 공격을 했다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 실제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섞어 재창조하는 것은 문학적으로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게 아닌가? 그것이 왜곡이라고 욕을 먹어야 한다면, 교과서를 이용해 사실과 다른 역사를 사실인양 가르치고 외교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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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등장인물 이름에 대한 이야기와 여기저기 피어오르는 비난을 접하고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승만을 칭송하는 영화를 만든 감독이 이 영화 ‘파묘’를 좌파의 영화라고 했다는 기사를 보고 매우 의아했다. 독립운동가를 기리면 좌파였나? 만약, 친일을 보수라 본다면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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