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 2006년

Diary

간만의 세차

셀프세차를 가는 이유는… 만원이 넘는 손세차는 아니면서 손세차이며 돈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엔 전혀 매리트 없는 셀프세차. 매릿이 없는 이유는 후딱하고 가야해서.. 음…. 예비로 물 한 번 뿌리는데 천원, 비누칠 하는데 천원, 행구는데 천원.. 도합 삼천원이 드는데 오늘은 비누칠 하다가 시간 끝났는데 왜 돈 안넣느냐는 주인 양반의 재촉과 열변에 짜증도 나고 ‘돈 아깝잖아’라는 […]

Diary

어부의 삶

어느 미국 벤처 투자가가 멕시코의 조그만 어촌 마을을 방문했다. 마을 해변엔 조그만 배 한 척과 어부 한 사람이 있었다. 투자가는 가까이 다가가 배 안에 노란색 지느러미를 가진 참치 몇 마리가 잡혀 있는 것을 봤다. 미국인 투자가는 어부에게 아주 멋진 물고기라고 칭찬하면서 이것들을 잡는데 얼마나 걸렸느냐고 물었다. 어부는, “얼마 안 걸렸어. 그저 잠깐”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미국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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