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BBC News]
위 이미지는 예전에 인터넷 신문에 실리면서 전파가 됐던 것인데 방금 BBC 인터넷판에서 찾았습니다. 왜 찾은건지 제 자신도 모르지만… 아마 국내 신문사의 너무 짧은 멘트 때문이었달까…
어쨌든, 위 그림은 무슨 그림인지 아시겠죠? 다들 보셨겠지만 또 적어봅니다.
아래 more를 보기 전에 자신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먼저 찍어두세요… 😛
Foetus(태아)형 : 겉보기엔 활달하고 터프해 보여도 감수성이 예민하며 처음 만날 땐 수줍어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금새 나아진다. 이 그룹에 속한 여성이 남성의 두 배.
Log(통나무)형 : 대체로 느긋하며 사람들과 있길 좋아한다. 남의 말을 잘 믿어 잘 속기도 한다.
Yearner(갈망)형 : 개방적이나 의심이 많거나 냉소적일 수 있다. 결정하기까지 오래 걸리지만 한 번 마음을 먹으면 좀처럼 바꾸기가 쉽지 않다.
Soldier(군인)형 : 대체로 조용하고 내성적이다. 토론이 아닌 언쟁은 싫어한다.
Freefaller(자유낙하)형 : 사교적이고 튈 수 있지만 신경질적이거나 여릴 수도 있다. 비판과 극단적인 상황을 싫어한다.
Starfish(불가사리)형 : 항상 다른 사람의 얘길 들어주거나 도울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좋은 친구가 된다. 일반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전 Log형으로 배게를 안고 자거나 Starfish형 처럼 손을 머리위로 올리고 자는 것 같습니다.
‘느긋하다’는 제대로 맞군요.. :-/
그러고 보니 일어났을 당시 포즈를 제외하면 알 수가 없는거군요..
많이 몸부림 칠텐데… 흠…..
전 태아형 -> 자유낙하형..
전 LOG형을 제외한 … 모든 자세를 취해가며 자는데 … 그럼 다중인격자인가? ㅎㅎㅎ
음… 저는 대략 여러가지 무지막지 짬뽕형이라 뭐라 표현할 수가 없어요…
그럼 혹시 전….. 인격다중이~~!!! 헉~~!!
그런데 자기 잠자는 모습을 어찌 알죠.. ?
누가봐주나..
전 yearner 처럼 자는데.. 음 대충맞는듯..
전 태아형으로 자다가 결국앤 불가사리형으로,,
음 .. 이거 퍼가도 되죠? 흐흐흐
이제 보니 log가 아니고 yearner가 더 가까울 듯.. 히히… 기본적으론 손을 머리위로 올리고 자니… :-/
흐.. 전 3가지 섞여 있어요.
빈도수로 따져보면
Foetus > Yearner, Freefaller (둘은 비슷비슷)
뭐 자다가 막 뒤섞이기도 합니다만 ㅎㅎ
(*예전엔 이거 하면서도 그냥 대강 훑어보기만 해서 몰랐는데 지금 관심가지고 자세히 읽어보니… 이거 정말 딱 들어맞는군요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