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을 볼 때 마다 주제가의 가사가 궁금했었는데 해석을 가져와봅니다.
원문>
오나라 오나라 아주오나
가다라 가다라 아주가나
나나니 다려도 못노나니
아니리 아니리 아니노네
헤이야 디이야 헤이야 나라니노
오지도 못하나 다려가마
헤이야 디이야 헤이야 나라니노
오지도 못하나 다려가마
해석>
오라고 오라고 한다고 정말 오시겠는가
가라고 가라고 한다고 정말 가시겠는가
한없이 기다려도 함께 어울리지 못하니
아니리 아니리 역시 아니로구나
헤이야 디이야 헤이야 나라니노 (추임새)
오지도 못하니 나를 데려가 주십시요.
헤이야 디이야 헤이야 나라니노 (추임새)
오지도 못하니 나를 데려가 주십시요.
대장금의 주제곡인 일명 ‘오나라’의 속뜻을 두고 그동안 논란이 그치지 않았다. 인터넷 공간에선 가히 백가쟁명의 형국이었다. 그까짓 것 알려주지 않느냐고 투정을 부리는가 하면, 작곡자를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도 예사였다. 곡을 만든 임씨의 동의를 어렵게 얻어 가사 전문에 대한 작곡자의 해석을 싣는다. 가사 가운데 나나니는 날개는 있으되 날지 못하는 벌로, 하염없이 임을 기다리고 있을 수밖에 없는 신세를 빗댄 것이다. 임씨는 “연말에 발매될 <대장금> OST 음반에 자세한 주석과 악보를 함께 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나라 오나라 아주 오나 (오라고 오라고 한들 오더냐) 임주환 기자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나나니’라는 벌이 있답니다. 나나니벌. 나나니 벌은 새끼가 알에서 깰 때까지 가나라 가나라 아주 가나 나나니 나려도 못 노나니 아니리 아니리 아니노네 에야 디야 에야 나나니요 오지도 못하나 나도 가마 에야 디야 에야 나나니요 오지도 못하나 나도 가마 ‘니가 오길 기다리다 오지 못하니 나는 떠나련다’로 노래의 주제는 |
원문:
원츄라원츄라아주원츄
센치라센치라아주센치
해석:
원츄! 원츄! ^0^/ 대박!!
센치~ 센치~ ㅠ-ㅠ 낭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