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백(Track Back), 혹은 핑백(Ping Back)이라고 하는것은 웹로그의 핵심 개념이다.
이것은 게시판과 웹로그를 구별하는 차이점으로서, 각각의 글이 개별적으로
분리된 상태가 아니라 서로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즉, 글에 답글로 답하는 것이 아니라 글에 글로 답하는 형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의 웹로그툴에는 게시물에 커멘트 이외에도 트랙백, 핑백등의
기능이 더해져있다.
이것은 어떤 친구의 게시판에서 글을 읽고 답장을 쓸때, 그곳에 쓰는 것이 아니라
내 홈페이지에 쓸 수도 있는 것이 된다. 즉, 서로 연결된 구조로 이어진 형식이 되는 것이다.
서로 연결된 구조에서는 효율적인 정보의 공유와 활발한 컨텐츠의 흐름이 생기리라는
생각에서 출발된 개념이다.
1. 처음 글을 쓴 사람의 웹로그(글)에는 고유의 트랙백 주소가 있고
2.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자신의 사이트에서 글을 쓸 때 Pingback 이라는 곳에 그 주소를 써주면
3. 글을 올리는 동시에 정해진 정보가 1번의 트랙백 주소로 전송되어 표시된다.
어떤 중점 사이트에서는 연결된 회원들의 Ping을 받아 전체목록을 만들고
이를 다시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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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에서 운영하는 e-Partner Center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그런데 pMachine의 설정을 보면 trackbank과 pingback을 나란히 볼 수 있게 해주는데.. 위의 설명에 나온 핑백과는 조금 다른 의미인가요?
아니면 저 설명에 오류가 있는 것인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