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 20일Diary by Junin Darkness에 댓글 10개 in Darkness 엄청나게 깊은 심연에 서서히 빠져들어가는 느낌…. 그런 암흑속에 빨려들어가는 듯한 아득함…. 단순한 슬픔만은 아니다…. 뭐랄까…. 발을 디딜 수 없는…. 우유에 위스키를 섞어 마셨다…. 눈이 빨갛다…. Jun
전통적으로 술이 약한 집안인지..
부모님이나 형제들이나.. 모두 술이 조금만 들어가도 빨갛게 됩니다… 흐..
술이 별로 없죠.. 집에..
배달되는 우유와.. 아직도 남아있는 웬 위스키.. 이게 전부라… 전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습니당..
개인적으로 보드카가 들어가는 칵테일을 좋아하는데.. 집엔 보드카가 없군요.. 쩝~
난 보드카엔 다이어트콕. 우유하고는 베일리즈. 흐밋.. 이거 조금만 마시고 골골 거리며 잔답니다. ^^
자꾸 보면 침침해지네..
가끔 푸른색을 봅시다…
술은.. 정말..
오렌지 주스는 보드카랑 섞에 먹으면 맛나는데.. 뭔일 있소… 뭔일인지 는 모르겠으나..
얼른 해결 하시오..
노래 가사가 생각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내 눈이 그렇게도 부러웠던게야?
위스키는 난 별루얌..
보드카랑 향 좋은 데낄라…
예전엔 오렌지 주스에 섞었었는데.. 우유가 더 괜찮네요.. ^^;;;;
그나저나 수님 단지님 글 남겨주셔서 감삽니다.. 동굴에서 얼른 나와야지… 긁적..
힘내욧~~ 무슨일인지 몰라두…ㅜ.ㅜ
근데 우유에 위스키라~ 저두 언제 따라해볼테야요..
우웅…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어찌 아는 척하고 뭐라 말씀드리기두..
아무튼..
까만 바탕에 짙은 회색 폰트라..
죽입니다.
감동받았습니다.
저두 나중에 어디서 써먹어도 될까요?